아유타야 여행자거리에서 멀지 않은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강변식당 <아유타야>
아유타야
https://maps.app.goo.gl/6E125WRQEE3pWxem6
네, 식당이름이 '아유타야'입니다.
강과 바로 접해있고 내부 분위기는 예스럽게 꾸며 놓았습니다.
지금 강물이 높은 시기라 아주 찰랑찰랑합니다.
쏨땀, 무양(돼지고기구이), 믁춥뺑텃(오징어튀김) 시켰습니다.
쏨땀타이(69밧)는 일반적인 중부식 쏨땀으로 상큼하면서도 땅콩이 많이 들어있어 부드럽습니다.
무양(80밧)은 항정살로 나오는데 근래 먹어본 것 중 꽤 수위권이었어요. 다만 양이 너무 적네요.
오징어튀김은 120밧으로 이 집 음식 중 비싼 축에 든 것이었는데 오징어맛이 하나도 안 나고 무슨 종이 튀긴 것 같네요.
담에오면 닭날개(삑까이텃)나 삼겹살튀김(쌈찬텃)을 씨키는게 낫겠어요.둘다 80밧
리오 큰병은 80밧입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곳이었어요.
위치는 기차역 가는 배 타는 선착장입니다.
서쪽을 향해 있으므로 해질녘에 가면 분위기 아주 좋을 듯합니다.
오후3시반부터 밤11시까지 하며 월요일은 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