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콜라와 태국판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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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콜라와 태국판 박카스

상쾌한아침 5 2930
태국의 콜라와 태국판 박카스

태국의 청량음료의 특징은 국산에 비해 탄산 함량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청량음료는 혀가 다 아플정도의 탄산함량을 보이는데 반해 이곳의 청산음료들은 국내에서는 저탄산음료라고 불리는 데미소다보다 탄산함량이 더 낮습니다.

국내의 톡톡 쏘는 탄산음료에 길들여지신 분들은 실망이 좀 크실겁니다.^^;

펩시의 다이어트 콜라는 비추천입니다. 단맛은 느끼기 힘들고, 오히려 짠맛(?) 조금 느껴지더군요.

내륙지방의 350ml 캔콜라의 가격은 13b인데 반해 꼬팡안 같은 섬에서는 20b에 팔더군요.


제일 왼쪽에 있는 사진은 태국판 박카스입니다.
태국에서 이 선전문구를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광고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뭐가 포스가 느껴지는 자세로 이 박카스 병을 들고 있는데 참으로 특이하더군요.^^

코카콜라 캔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있는 영문마크 표시와 태국의 코카콜라 글씨가 함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태국어로 되어 있는 코카콜라 로고인데 꽤 이쁘죠?
5 Comments
곰돌이 2004.07.16 18:18  
  저 박카스 비스무리 한거 편의점에서 팔길레 한번 먹어 봤죠 뭔가하고^^ 한국에서는 안 먹던 박카스 태국가서 먹었습니다
어메이징태국 2004.07.16 19:42  
  가이드분이 말씀하시길 저 m-150이라는 음료수 사장이 정말 정말 대단한 재벌이라던데요??호홋~!!
entendu 2004.07.16 20:22  
  전 저 m-1500떔에 하루에 서너번씩 놀랐답니다. 왜 씨암서 주로 bts도 갈아타고 내리고 그러잖아요. 씨암 bts내리면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올라가거나 내려올때 광고간판에서 왠 남정네가 그 force가 느껴지는 자세로 m-1500을 크게 외치거든요. 몇분간격으로 소리가 나도록 세팅이 되어 있나봐요. 아침에 bts내려가며 놀라고.. 점심때 갈아탈떄 놀라고 저녁에 집에 오며 놀라고.. 한번은 페닌슐라 갔다가 돌아오는 싸판탁신 에서도 놀라고.. 이래저래 놀래켰던 기억이..
칵칵이 2004.07.20 20:41  
  저 코카콜라 바닐라향인거 같네
전에 모르고 먹다 맛없어서 버렸는데
상쾌한아침 2004.07.21 17:34  
  저거 바닐라향 아닌데요. =_=;
일반 스탠다드형 콜라입니다.

바닐라 콜라라... 태국에서 못 먹어봐서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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