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앙(쾅?) 씨푸드 나홀로! 체험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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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앙(쾅?) 씨푸드 나홀로! 체험해보기

lunaharbor 2 1198
지금 딸랏롯파이2 왔다가 너무 일찍와서 밥이나 먹고갈까하고 혼자 쿠앙 씨푸드 왔는데 양이 어마무시해요

크레이피쉬랑 털게 먹고싶은데 혼자는 안될거같애요.. 멤버를 모집하고 와야하는 집인듯 ㅜㅜ 소주를 부르는 맛집이네요.
메뉴도 다양해요. (메뉴판 쪽수가 약 30쪽 됩니다...)

푸팟퐁커리에 게살이 많아서 이거라도 다먹고 가야겠다 싶은데 힘드네요ㅜㅜ
쯔양은 정말 괴물이구나 싶습니다 ㅎㅎㅎ


1번사진. golden shrimp (150b/n)
- 우리가 아는 중하급의 새우에 튀김 옷에 코코넛 특유의 향이 나는거 보니 코코넛 가루를 섞은 튀김옷을 입힌듯한 맛.

2번사진. 푸팟퐁커리 (small 400b / L 800b)
- 게살이 잔뜩 들었고 (특히 게 뒷다리랑 몸통이랑 이어진부분의 푸짐한 살덩이가 잔뜩있다. 게 여럿 잡은듯...) 호불호 절대 없을듯한 맛있는 맛. 밥이 땡기니 밥한그릇 추가로 달라고 하면 딱 좋아요. 스몰기준 3~4인분 될듯. 둘이오면 스몰 시켜도 적다고 머리끄댕이 안잡을만큼 많이줌.

3번사진. 오이스터(석화) 1피스당 80b/큰사이즈는 피스당 90b
- 보통크기도 큰편. 맛은 국내산 굴보다 미내랄리티가 떨어지고 (오히려 굴 특유 향/맛을 싫어한다면 좋을듯) 국내산보다 쫄깃한 식감(반대로 질기다고 느낄수 있음. 이는 상품마다 다를듯). 신선도도 피스마다 조금씩 다름.
2 Comments
꽁지지 2020.02.01 09:37  
결국 이슬과 함께하셨네요. ^^
BBgoble 2020.02.04 14:32  
혼자가면 항상 양이 문제에요 .ㅠㅠ  뭔가 다양하게 먹고싶어도 넘 많아서..
보기만해도 맛나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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