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태사랑 들어와봤는데 갑자기 뿌팟퐁커리 먹은 거 생각나서 써요(사진없음주의)

유명한 편이라 다른분들도 분명히 글을 썻었겠지만 저는 처음쓰는거니깐요ㅎ

위치는 카오산근처 민주기념탑? 골목에있어요 구글지도보시면 아시겠지만 멀진 않아요

여기존나 추천하고싶은게 다른 뿌빳퐁커리보니까 자기가 직접까서 먹어야하는데 여긴 그런거없고 살 다 발라져서 나와서 그냥 드시기만 하면되요 

메뉴판보면 뿌팟퐁커리 해서 사진이랑 있는게 500바트 쪼금 넘었는데 이건 요리?라고해야하나 그래서  (2인분정도? 밥 포함x) 혼자 가시는 분이나 이것저것 시켜드실분은 사진없고 그냥 쪼그만하게 140바트 정도 하는 1인메뉴가 있어요 (카레+밥) 그거 드시면 딱이에요

저는 캄보디아 와서 첫끼로 먹은거라 배도 많이 고팠고 카레 먹을 생각밖에없어서 500밧짜리 시키고

밥 2추가해서 먹었어요 ... (태국에서 먹은거 중에 돈 젤 많이썼어요ㅋㅋ)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와 인생카레 이건 모르겠는데 거부감없이 먹을 수있는, 그리고 상상되는 맛이지만 먹으니까 역시 배신하지않는 맛있는 맛이였어요 (한국꺼랑은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또 먹고싶은 맛이여서 다음날 또갔어요 ㅎㅎ..

쏨분씨푸드? 여긴 안가봐서 비교를 못하겠는데 여기도 만족해요 ㅎ

쏨땀도 먹었엇는데 맛있엇어요 다른테이블 보니까 꼭 뿌빳퐁커리말고도 다른거 드시는분도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