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허접한 볶음밥+냠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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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허접한 볶음밥+냠쁠라

어언네번째 9 1971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맘이 동하여 볶음밥을 만들어봤습니다. 걍 국적불명의볶음밥이였지만 남쁠라에 고추띄워 쓱쓱 비벼먹으니 그맛이 가히 태국적이더군요^^; 디자인과 색상만 쁌의 그것을 모방해보려한-.-;;; 티가 나죠?~!~

9 Comments
어언네번째 2004.06.26 14:25  
  왜 사진이 제대로 안열리는건지ㅡ.ㅡ;;;
요술왕자 2004.06.26 14:27  
  파일이름을 영문으로 해주세요.
어언네번째 2004.06.26 14:33  
  에구~~ 바꿨습니다요^^
이케해봐요 2004.06.26 14:55  
  팬을 진짜 뜨겁게 달군다음 절여놓은 고기를 볶고, 양파, 토마토를 쌘불에 재빨리 볶으세요. 그다음 계란을 깨넣고 휘휘 젛습니다. 이때 태국 간장, 젓갈, 태국 브로콜리 대신 구하기 쉬운 청경채를 넣고 잠시 볶다가 밥 넣고 같이 볶기! 맛이 얼추 비슷 하드라고요..
 
고구마 2004.06.26 16:05  
  그릇이 우리집에 있는 거랑 똑같네요. 아...자세히 보니 둘레가 약간 오골오골 하군요..맛있겠네요.
다니엘 2004.06.26 18:39  
  고구마님도 이그릇 사용하세요
저가 10년전에 수입하고 2년전에 수입한 수국시리즈인데 요즘 국산도 나오고 중국제도 있고요
둘레가 오골오골한것이 오리지날입니다...
음식이야기에 그릇이야기해서 죄송
요술왕자 2004.06.27 06:51  
  크크....
어언네번째 2004.06.27 14:30  
  이 그릇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푸하~~ㅋㅋ
꽁지머리 2004.06.28 03:29  
  흐흐흐~~~ 만드신 뽁은밥이 제가 만들어 먹는 뽁은밥과 거의 흡사 하네요...
그래도 그렇치... 허접한 뽁은밥은 처음 봅니다... ㅋㅋ
"허접한"은 고구마님의 전매특허라고 알고 있는디...
보기보단 맛있을 것 같네요(경험상의 의견 임다)...
초면에 실례를... 용서 하시와요 !!! [[고양땀]]
센불에 계란을 넣고, 빨리 저으면... 이렇게 되는 것 같든데요... 계란을 넣을 때는 불을 좀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저도 이쁘게 보이는 뽁은밥을 만들고 싶거든요... 한 번도 성공해 본적이 없어서... 아시는 분 리플을... [[고양땀]] 저... 딴지 아닙니다... [[고양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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