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79밧짜리 해산물 부페와 180밧짜리 일식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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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79밧짜리 해산물 부페와 180밧짜리 일식 부페

진용택 1 4753
게시판에 많이 추천되었던 집입니다.

실제로 찾아갈려니 지도도 애매하고, 숨어 있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79밧짜리 해산물 부패는 낭누알인데요, 파타야가 본점이라는군요.

야마토는 180밧인데.... 세금포함해서 210밧인듯...


일단 송떼우나 툭툭을 타시고, 웨스틴 호텔을 가자고 하세요.

호텔이 치앙마이-람푼로드와 맹라이 브릿지가 만나는 사거리에 있는데요.

사거리에서 다리(맹라이 브릿지)쪽을 바라보셨을때, 왼쪽길(치앙마이-람푼

로드 남쪽방향)로 한 200여미터 이상 가시면, 비스듬하게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ko klang로드)

거기로 한 100여미터 못 되게 가시면 오른편에 가든같이 두 집이 안쪽으로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야마토는 잘 모르구요... 낭누알이라고 하면 알더군요.


야마토는 아담한 편이구요... 회가 한 대여섯가지... 초밥이 예닐곱가지...

재료 집어주면 덴뿌라도 바로 해서 자리로 가져다 주구요.

해산물하고 고기로 즉석으로 대판야끼도 해줍니다.

일식라면도 바로 국물 부어 먹을수 있고... 디저트도 다양하고...

오이시 보다는 못하지만... 세금포함 210이면... 고맙죠...

쇠주 한병 들고 가서 드세요. 안주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2시까지인데... 1시반부터 슬슬 정리하더군요.

늦지 않게 가세요.


그리고 낭누알은 야마토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나왔는데요...

뭐... 밖에서 흘깃 봤는데... 해산물이 풍족해 보였어요.

세금 포함 79밧이면... 거저일듯...

누가 한번 드시고 평 올려 주시길...


교통비는... 갈때는... 두번이나 타서리... 둘이서 100밧 조금 더 들었구요.

올때는 그냥 지나가는 쏭떼우 타고, 내릴때 두명인데 20밧 주니...
 
그냥 가더군요. 두당 20밧 받아도 되겠던데...

갈때도 두당 10 줘 보시고... 뭐라 하면 후딱 10씩 더 주세요.

그럼 맛있게 드십시요.
1 Comments
고구마 2004.06.26 16:07  
  야마토...거기서 한국인 단체 여행객들도 만나고, 팥빙수 먹었던 기억도....흐흐...가격대비 괜찮은 곳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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