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이타니 ศาลา ๔ ไร่ 무료식당

홈 > 태국게시판 > 먹는이야기 > 지방식당
먹는이야기

- 태국 현지 음식과 식당,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식당정보 올릴때는 식당 이름, 위치, 가격대를, 음식정보 올릴때는 음식에 대한 설명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명기하여 주십시오.
-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우타이타니 ศาลา ๔ ไร่ 무료식당

클래식s 1 297

https://goo.gl/J54LZv 

 

Wat tha sung 2 건너편에 위치한 무료식당입니다. 사진에 나온 모든 음식과 음료, 과일, 과자가 무료입니다.  오픈시간은 04-22시 입니다. 현지인 표현으로는 올나잇 동안 문을 연다, 밤새 식당을 한다고 하는데 지방 특성상 22시 이후까지 하지는 않을꺼 같네요.  

 

한국의 절들도 무료식사 제공하는 곳들이 있긴한데 태국과의 차이가 있다면 고기와 오신채가 제공되느냐의 차이겠네요. 일반인들이 시장이나 푸드코트에서 평범하게 먹는 음식들이 나옵니다.

 쌀국수와 덮밥, 현지식 반찬류등이요. 가본 무료식당들중 이곳이 제일 넓고, 음식이 다양하게 나오네요.

 

사원 무료식당의 룰은 셀프배식, 셀프설겆이 입니다. 반드시 직접 설겆이 전용 싱크대들이 모인곳에 가서 직접 1차 물로 행구고 2차 세재와 수세미로 닦은뒤 다시 행구고 건조대에 엎어놓는것까지 직접 해야 됩니다.  사원 무료식사는 상설식당과 행사시 일시적으로 제공되는 경우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상설식당은 사원을 방문하는 모든사람들에게 특정시간대에 개방됩니다. 이 시간이 짧은곳도 있고 긴데도 있고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행사는 장례식과 제가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어떤 행사때 일시적으로 제공됩니다.  상설식당은 위치와 시간만 알면 이용이 가능하나 행사는 순간 타이밍이 맞아야 하니 만나기 어렵습니다.  행사일때는 셀프설겆이 아니고 그냥 감사의 뜻만 표현하고 식사후 물러나면 됩니다.

 

 반드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식사 허락을 구하세요. 뒤처리 잘 하시고요. 제공되는 음식들은 현지인 입맛에만 맞춘경우가 대부분이라 향이 강합니다. 관광객 입맛에도 어느정도 맞춰진 현지식만 드시던 분이면 시도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외국인들 찾는 곳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경험적으로 조절해서 나옵니다.  도네이션 박스가 있으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시면 기부하시면 됩니다.

 

무료식당 찾는 방법은 대형사원에 부지가 넓고, 동시간대 현지인 신도 방문자가 50-100명 이상 되는곳에 주로 있습니다. 부지가 넓지 않으면 다른 조건에 맞아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면 또 없더군요.  

1 Comments
클래식s 2018.05.08 09:32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