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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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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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수끼.

아부지 19 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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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고 시킵니다. 저는 양배추,당면,팽이버섯,새우,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오징어등..무난한것들만 시킵니다.
제가 팍취향을 싫어하기때문에..어느 순간 어디서 어떻게 들어갈지 알수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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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앞쪽에 불의 양을 조절할수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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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셋팅되어있습니다. 왼쪽의 국자는 뚫려있어서 당면등을 넣고 익혀서 건져먹을때 씁니다.
오른쪽의 국자는 국물을 뜰때 씁니다.
팍취를 빼버린..다 익은 당면이나 고기,해물들을 찍어먹는 소스와 밑에는 다진마늘,고추등이 있습니다.
팍취가 싫으시면 양념장줄때 팍취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음료수는 안시키셔도 됩니다. 차를 줍니다. 맛있습니다` ^^

suki4101_1299.JPG

저는 순서없이 그냥 부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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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익었습니다. 양념장에 찍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gg..101_1302.JPG

다 건져먹고 어느정도 배가 차면 쫄아들기 시작한 육수를 먹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방식..-_-;;;;
죽을 먹고싶을땐 육수를 그릇에 국자로 퍼냅니다.
밑에 찰랑거릴 정도로만 남겨놓고 밥,계란,참기름,슬라이스한 파,간장..이렇게 시킵니다.
육수를 끓이다가 밥을 넣습니다. 밥위에 육수가 자작할 정도가 되어야 죽이 될 정도로 충분히 밥이 익습니다.
끓이다가 간장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계란을 넣고 재빨리 비벼 밥과 섞이게 합니다.
불을 줄이고 파를 넣어 향이 나게하고 마무리로 불을 끄고 참기름을 몇방울 넣습니다.

juk101_1303.JPG

보기엔 개밥같아 보여도 -_-;;;;;; 맛있습니다~!!!!!!!!!!!!!!!!!
아..먹고싶다아.....ㅠ.ㅜ
제가 좋아하는대로 한거라서 다르게 하셔도 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처음 육수에 아예 계란을 두개 깨트려넣고서 야채와 고기등을 넣어 드시더군여.
담엔 함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ㅁ-a
19 Comments
에린 2004.06.06 12:35  
  츄릅  [[원츄]]  방콕에 5일있을동안  3번이나 먹은 MK수끼!!
헬로타이 2004.06.07 11:03  
  너무 잘 올리셨내요  허락 하신다면 내용 사용할수 있을까요 물런 저자는 공지 하겠습니다.
둘리안 2004.06.07 13:05  
  너무 그리운 MK 수끼
전 양념장이 그리 맛있을수가 없내요
어우 빨리 가야지
태국향수병 2004.06.07 13:43  
  에효.. 제가 먹은 수끼는 여기에 비하면 무지 엉성하네요. 첨엔 배고파서먹고 나중에 밥은 한국서 가져온 깻잎김치랑 뱅기서 받은 고추장 넣고 가치 비벼먹었답니다..
나비 2004.06.07 17:01  
  넘 먹구싶잖아 ㅡ,.ㅡ
아부지 2004.06.08 01:35  
  아~ 그럼여~ 막 퍼가셔도 됩니다. 닉넴만 달아주세여. ^^; 제가 사진에 달까했는데..어딘가 엉성한것이..-ㅁ-;;
싸바이 2004.06.08 11:04  
  넘 조아라 하는 밥..
마지막에 만들어먹는 까우 똠 흐미~~~~~~
점심이 고민되네요..
짱구 2004.06.09 02:36  
  MK 식당의 불가사의...

쨔샤들 던두 많이 벌었을 텐 데...식탁마다 냄비뚜껑
하나씩 장만하지...끓을 만 하면 가져가고 달래야 주구...

왜 그럴까요???
아부지 2004.06.09 08:48  
  그러게말이죠..불끓으면 냄비뚜껑 가져갔다가 재료넣으면 사라지고..-_-;;
쑤끼쑤끼 2004.06.12 00:12  
  MK 쑤끼 위치랑 가격좀 갈켜주세욤~^^;;
아부지 2004.06.12 08:22  
  mk수끼는 왠만한 쇼핑몰엔 거의 있습니다. 제가 간곳은 센트럴 삔까오구여. 씨얌에 나가셔도 있습니다. 가격은..두명이 배불리 먹으면 대략 200~400밧사이입니다. 제가 먹었을때..적게 먹었을때가 두명이서 이백몇십밧정도? 최고로 많이 먹었을때가 오백몇십밧? -ㅁ-;
한그릇당 얼마씩이라 메뉴판보시고 적절히 계산해가며 시키셔도 됩니다.
에린 2004.06.12 22:58  
  저희는 3명이서 먹으면 보통 450밧정도 나오던데요-_-)  그럼 저희가 많이 먹은건가요 ㅋㅋ[[헤헷]]
아부지 2004.06.13 08:54  
  그정도시면 보통이죠~ ^^
2004.06.20 17:16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암역 아래에 있는 mk수끼에서요.
해장도 거기에서..
이선경 2004.06.20 20:33  
  전 씨얌맞은편에서 먹었는데..마지막에 죽을 못해먹었어요. 배가 불러서...음,,또 먹고싶당. 하나씩~하나씩~주문하다보니 어느새 300바트!!!(두명)
꼭 배추를 드실려면 넣고 빨리~드셔요. 오래놔뒀다간 물커덩~ㅜㅜ
저두 "마이 싸이 팍치"!하니 팍치 뺀 양념장을 새로 갔다주더만요.
김다미 2004.07.09 02:27  
  국물이 게운했던듯..해요..근데..고기 맛은 저희 고기랑..좀 다르더군요.....처음에..양념장을 그냥 먹었는데 향이 이상해 팍취를 빼달라 해서 다시 먹었더니..된장소스 처럼..맛있었어요...가격은 저렴했구요...맞아..얼음물이 맛낫죠
김다미 2004.07.09 13:32  
  퍼가요
정주혜 2004.10.14 18:40  
  v퍼갈께요..
2004.11.18 15:05  
  점 퍼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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