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수끼.
메뉴판을 보고 시킵니다. 저는 양배추,당면,팽이버섯,새우,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오징어등..무난한것들만 시킵니다.
제가 팍취향을 싫어하기때문에..어느 순간 어디서 어떻게 들어갈지 알수없습니다. --;;;
이런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앞쪽에 불의 양을 조절할수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렇게 셋팅되어있습니다. 왼쪽의 국자는 뚫려있어서 당면등을 넣고 익혀서 건져먹을때 씁니다.
오른쪽의 국자는 국물을 뜰때 씁니다.
팍취를 빼버린..다 익은 당면이나 고기,해물들을 찍어먹는 소스와 밑에는 다진마늘,고추등이 있습니다.
팍취가 싫으시면 양념장줄때 팍취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음료수는 안시키셔도 됩니다. 차를 줍니다. 맛있습니다` ^^
저는 순서없이 그냥 부어버립니다. --;;
거의 다 익었습니다. 양념장에 찍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다 건져먹고 어느정도 배가 차면 쫄아들기 시작한 육수를 먹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방식..-_-;;;;
죽을 먹고싶을땐 육수를 그릇에 국자로 퍼냅니다.
밑에 찰랑거릴 정도로만 남겨놓고 밥,계란,참기름,슬라이스한 파,간장..이렇게 시킵니다.
육수를 끓이다가 밥을 넣습니다. 밥위에 육수가 자작할 정도가 되어야 죽이 될 정도로 충분히 밥이 익습니다.
끓이다가 간장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계란을 넣고 재빨리 비벼 밥과 섞이게 합니다.
불을 줄이고 파를 넣어 향이 나게하고 마무리로 불을 끄고 참기름을 몇방울 넣습니다.
보기엔 개밥같아 보여도 -_-;;;;;; 맛있습니다~!!!!!!!!!!!!!!!!!
아..먹고싶다아.....ㅠ.ㅜ
제가 좋아하는대로 한거라서 다르게 하셔도 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처음 육수에 아예 계란을 두개 깨트려넣고서 야채와 고기등을 넣어 드시더군여.
담엔 함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ㅁ-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