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고로 호텔뷔페 50%할인받기 & 홀리데이인 씰롬<브라세리>저녁뷔페
게스트하우스에 현지식 위주로 여행하다 보면 가끔 호텔 뷔페가 생각날때도 있지요.
그럴땐 이티고 앱을 뒤져봅니다.
씰롬 남쪽 언저리에 묵을때여서 숙소근처의 호텔 뷔페를 찾아보았는데 홀리데이인 씰롬의 저녁 뷔페가 괜찮아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저녁 뷔페를 시간에 관계없이 전시간대에 50% 할인 해주네요.
6시로 예약하고 설렁설렁 걸어가봅니다.
저녁 뷔페를 하는 곳은 로비층 오른쪽에 있는 <브라세리>
들어갈때 이티고로 예약 했고 시간과 이름을 얘기하니 자리로 안내 해 줍니다.
말하기 싫은 분은 이티고의 예약 페이지를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티고 앱깔때 태국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메세지로도 예약사항이 옵니다.
들어가서 먼저 한바퀴 둘러보니 메뉴는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으나 모자람은 없을 듯하네요.
넓고 시원하고 번잡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태국 사람들 비율이 좀더 많은 데, 태국 사람들은 보통 지인들과 무리져서 왔고 외국인 여행자는 혼자 온사람도 꽤 됩니다.
음료(탄산음료, 물)와 커피도 포함입니다.
커피는 커피머신에서 직접 버튼을 눌러 직접 내려 먹게 되어있는데, 카페라떼는 커피맛이 잘 안나 에스프레소를 한번 더 눌러서 추가해서 먹었네요.
와사비간장, 어니언소스, 타르타르소스, 과카몰리
반갑게도 치앙마이 음식인 '남프릭눔(구운고추 쌈장)'이 있네요.
더운 음식들
까르보나라 파스타
크레페
케익들
지금 이티고를 보니 쬐금 올랐는데 제가 갔을 때는 저녁 뷔페 50% 할인하여 350밧이었고요,
여기에 세금7%+서비스차지10%가 붙는데 이건 할인전 정가에 대해서 계산 됩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이티고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인당 350밧+135=485밧을 결제 했습니다.
이티고 앱에서는 예약만 하고 결제는 식당에서 합니다.
예약 후 마음이 바뀌면 그냥 취소하시면 됩니다. 아무 불이익 없습니다
이티고에 나오는 호텔 식당들이 중저가 호텔만 있는게 아니라 센타라, 쑤코타이 등 유명 특급 호텔 뷔페도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보니 쑤코타이 2300밧 짜리 저녁뷔페도 저녁7시부터 50%를 해주네요.
호텔 뷔페를 가실 것이라면 굳이 정가를 다 내지 마시고 이티고 앱을 이용해서 할인 받아 가세요~
https://eatigo.com/home/th/en/bangkok/category/id/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