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어와서 앉아 있는데 스무디를 들다가 컵이 다 안닫혀 있어서 반쯤 쏟았거든요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얘기 했는데 쳐다만 보고 닦아 주지도 않고 기다리다가 닦아 달라고 하니 한숨만 푹푹쉬고 한참 있다 반만 닦아주고 지네끼리 우리 쪽 보고 비웃고 아 진짜 여행와서 너무 기분 나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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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0.16)여행 다녀오고 한참을 안들어와서 댓글이 많이 달린줄 몰랐네요

 제가 글을 자세히 적지 않아서인지

몇몇분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요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해명아닌 해명을 합니다.

당연히 음료를 쏟고 비치된 휴지로 다 닦았고 저와 일행이 가지고 있던 휴지랑 물티슈까지 다 꺼내서 닦았어요 바닥에 흘린것도요

 제가 닦으면서 휴지가 좀 모자라서 더 달라고 하면서 얘기한거고요

(그렇게 개념없는 여행객 아닙니다ㅠㅠ)

그런데 우릴보면서 자기네끼리 비웃는건 확실했어요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밖에있던(계산하는곳은 밖에 있습니다) 다른종업원까지 불러서 손가락질하면서 웃더라고요

그 표정은 확실히 비웃고 조롱의 표정이었습니다

(제가 쏟은게 1차로 잘못한 일인데 뭐 그냥 한번 웃은거 가지고 그렇게 속이 상하진 않죠)

그래도 한가지는 알아갑니다

제가 할만큼 닦았으면 지져분 하더라고 더이상 액션을 취할필요가 없나보군요

마치 제가 음료를 쏟고 종업원을 불러 닦으라고 일방적으로 이야기 한 것 같이 보여 내용을 추가합니다

시간은 지났지만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이 보시고 오해 푸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