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 눈팅으로 정보만 퍼가다가 비밀하나 올립니다.
전 직딩인데요 강남쪽으로 외근을 나갈땐 "순톤"에서 밥을먹곤합니다
오늘도 직원과같이 똠양꿍,카우 팟 키마우,카우 쁘라우(s)주문했더니 늦게나와서 죄송하다며,
(늦지도않았는데...)미나리야채볶음(이름까먹었음)을 써비스로 주시더군요.
-사장님께서 미나리가 아니고뭐라했는데,농장에서 직접키우신거라더군요-

계산하면서 사장님과 몇마디 주고받은말들입니다.

1.순톤은 주방장아찌 이름이고 그분이 쏨분씨푸드(반탓텅 본점)에서 다년간
  메인주방장으로 근무하셨다고하더군요.
  "정말이요?" 했더니 여러가지 자격증서 및 근무경력증서를 보여주는데 쏨분 씨푸드증서도  있더라구요...
  현재사장님이 前해태그룹(부도났음)의 방콕주재원으로 있을때 지금의주방장 아찌와의 친분으로 한국까지 꼬득여서 초빙해옴.

2.아홉가지의 재료는 태국현지에서 공수한다고 하네요.
3.가격이저렴한것은 건물주인이 사장님의 이모님이기에 보증금이없어서
  음식값을 조금저렴하게 한다고 하네요...

 감히 음식평은 못하겠지만 제입맛엔 매우만족입니다.
참고로 저와 "순톤"은 아무상관 없으니 오해 말아주세요.....
위치는 no46 아부지님 글을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