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Far [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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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Far [시파]

indy 8 2928
이곳은 '헬로태국'에서 추천된 식당인데, 유명한 체인 음식점입니다.
비교적 깔끔한 식당이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체인점이기도 하구요.
우리는 씨얌점에 있는 'Seefar'를 찾았습니다.

'태사랑'에 보면 각 메뉴별로 번역해서 어느 것이 맛이 좋은가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 그걸 출력해서 가지고 갔었습니다.

seefah_1.jpg
seefah_2.jpg
seefah_3.jpg
seefah_4.jpg
이건 사진이 잘못되었는데.. 탕수만두입니다. ^0^

식당은 가격도 적당했는데, 무엇보다 서비스가 좋습니다.
현지에서도 좀 부유한 사람들이 오는 식당이라는 분위기를 좀 느꼈습니다.
봉사비인가 TAX를 아마 별도로 낼 겁니다.

우리는 일종의 간장계란 닭고기 덮밥이라고 할 수 있는 거 하나랑, 새우 탕수육, 그리고 한가지를 더 시켰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간장덮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납니다.
왜 우리 어렸을 때 밥에 계란 넣고 간장 비벼서 먹던거…
그거 업그레이드 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월텟점에서 한 번 더 먹었지요. ㅎㅎㅎ
분위기가 깔끔하면서 태국현지음식을 먹을 때 적당한 식당이며,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8 Comments
judy 2004.05.31 15:49  
  위의 음식들을 현지어로 뭐라고 하는지요?막상 메뉴판을 보면 찾기 힘든적이 몇번 있더라구요..보통 메뉴판에 뭐라고 적혀 있는 음식들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루리 2004.05.31 17:51  
  TOFU 맛있어요. 두부가 뜨거우니 입천장 조심하셔야,
 해요.^^ 소스도 맛있고, 함 맛보세요.
entendu 2004.05.31 19:24  
  저도 태사랑 게시판 보고 갔었는데 종업원들이 그다지 친절하지도 않고 영어도 잘 안통해서 잠시 당황했었습니다만... 영어로 말걸면 알아서 영어 메뉴판 가져다 주고 그 메뉴판에 친절하게 - 사진 나와있습니다. 전 월텟에서 밤9시 넘어서까지 물건사다가 - 매번 입어보고 돌아가고 입어보고 돌아가고 밤 10시까지 티셔츠 2개 산 그런 경험있으신분들.... 우리 정말 쇼핑광인걸까요??
그때 주로 애용하는 식당입니다. 하하.
정승훈 2004.06.04 23:58  
  얼마에요????
AKY 2004.06.08 02:07  
  웰텟의 씨파는 제가 갈때 영어가 안 통했었습니다.
더구나 여자 혼자 점심 식사시간 지나가서 식사 가능
하냐고 하니 서로 어리둥절한 표정을(종업원과) 그래도 혼자 음식 3가지나 시켜서 고루고루 맛보구 왔습니다.
그래도 철철 넘치는 친절까진 아니지만 부담없는
정도의 서비스였습니다.  아...혼자 출장갔다가 스탑오버 태국에서 하며 먹는 식사는 아쉽습니다. 쑤끼 먹기도 힘들고..고루고루 시키기도 힘들고...흑
AKY 2004.06.08 02:08  
  개인적으로 씨파는 혼자 먹기도 부담없는 모던한 분위기에 시원한 에어컨이 있지만 그다지 맛이 아주 좋다는 건 못 느꼈습니다. 걍 맛이 괜찮은 정도
요술왕자 2004.06.08 02:44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월텟점과 싸얌본점과 차이가 좀 있는 듯합니다. 본점이 낫더군요... 맛이나 서비스나...
레아공주 2004.06.15 20:20  
  싸얌점은... 매니져가 걱정까지 해줍니다. - 이거 정말 다 먹을꺼냐는둥....... 그렇지만 월텟점은 전자계산금전등록기로도 계산을 못해서 허둥거릴정도입니다. 월텟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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