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저렴하면서 맛좋은 까페형 샐러드바 라이브러리 커피 소개해요.
저는 치앙마이에 거주하고 있어요.
2017년 신년을 맞아
가족이 분위기 있게 신년계획을 하고 밀린 업무를 하기 위해
님만해민에 나왔는데 새롭게 변신한 까페가 있어 소개해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듯이
님만해민은 치앙마이를 찾는 청춘과 여행자의 거리죠.
수많은 까페가 있지만 제가 조금 더 선호하는 곳은 라이브러리 까페예요.
원래는 라리브러리스타(Libraristar)였는데
저도 오랜만에 왔더니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변화하면서 이름도 바뀌었네요.
새 이름은 Library Coffee, Salad bar Cafe
(라이브러리 커피, 샐러드바 까페)네요.참고로: 다른 정보들은 제 개인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이런 글을 링크해도 되나요? 관리자님이 안된다고 하면 링크를 지우겠습니다.
샐러드 바가 상당히 좋았어요.
이렇게 변한 줄 모르고 점심을 먹고 왔기 때문에 오늘은 구경만 했네요.
디저트도 가격대비 좋은 것 같아요.
일단 가격에 비해 샐러드가 매우 신선하고 다양했어요.
주방은 오픈식이라 요리하시는 분들
스태이크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다 볼 수 있어요.
저는 커피와 함께 시간을 떼우며 일을 하기 위해 왔으니 목적에 충실하게 커피를 주문
아내도 역시 아메리카노
우리 딸이 주문한 마차예요.
크리미한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수준의 흐린 아메리카노가 아녜요.
진하죠. 아주 진해요.
진한 커피 안 좋아하시면
피하심을 권합니다.
이 자리가 제가 선호하는 자리죠.
마루 아래는 물고기들이 오가는 마루방 같은 분위기
오늘은 다른 분들이 먼저 찜하셨네요.
라이브러리 커피숍 답게 책들이 많죠.
이층은 일반적인 수준의 인테리어라고 할까요
시원한 시즌엔 실외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죠.
한국인들은 더위를 좋아하지 않으니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가지만 겨울철엔 실외도 시원해요.
샐러드 바가 프로모션 가격으로 159밧
그리고 위의 4가지 메뉴도 프로모션.
프로모션에도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으니
완전 대박입니다.
제 생각에 이건 씨즐러를 잡기 위한 컨셉같네요.
근데 씨즐러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한 듯....
개인적 총평
씨즐러 컨셉을 따라한 것 같아요.
스테이크를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토스트도 거의 비슷하고....
맛에 있어서는 시즐러에 조금 못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에 대한 가치는 하는 것 같아요.
찾아가는 방법
님만해민 5번길 16/5번지예요.
5번길의 중간 정도에 있어요.
구글지도에서는 Library coffee 혹은 Librarista로 검색해 보세요.
(16/2, Soi 5 nimmanh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