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맛있는 빵집, 홈메이드 전문점 반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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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맛있는 빵집, 홈메이드 전문점 반베이커리

잭키초 7 1152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 참 인기있는 빵집을 소개할께요. 
제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 여기도 올려서 소개합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는 빵집이죠.

반 베이커리 
Baan Homemade Bakery

Baan은 집을 뜻해요
이름 그대로 
집에서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곳이죠. 
완전 홈메이드. 

추억의 단팥빵을 비롯해서 패스츄리, 크로아상, 각종 파이 등....
그날 그날 갓 구워낸 빵으로 유명하죠. 
너무 유명해서 
빵이 너무 빨리 매진돼요. ㅠㅠㅠ 

반 베이커리(Baan Bakery)

시간 별로 나오는 빵이 달라요.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추억의 단팥빵은
오전 10시에 나오는데 순식간에 매진!


단팥빵 뿐 아니라 다른 빵도 순식간에 매진돼요.
외국인들에게도 엄청 인기있는 곳이거든요. 

 

제가 1:20분에 왔는데 단팥빵은 물론 다른 종류도 거의 없네요. ㅠㅠㅠㅠㅠ

스티커 이미지


저희는 뿐 아니라 여기 거주자들은
정말 원하는 빵을 원할 경우 미리 주문해 두죠. 

인기짱!

어쩔수없이 오랜지빵과 카페라떼 주문!
이 집의 커피 특징은 
커피가 약하다는거예요. 
우유 비율이 너무 많아 
커피의 진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생소하죠. 
그래서 저는 주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 빵 하나!

매장은 집안 거실처럼 작고 아담해요. 
유럽의 오래된 빵집 같다고 할까?
사실 이리로 이전 한 지 얼마 안 되는데 인테리어가 이미 오랜 유럽스타일이네요. 


 

실외에 앉아 여유롭게 즐길수도 있어요.  

가격도 적당해요. 
사실 빵의 맛에 비하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죠.  

특별히 샌드위치로 브런치를 즐기실 분들은 요기에 표시해서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신선한 샌드위치가 나오죠. 


찾아가시는 길은 
아래 명함과 지도를 참고하세요. 
치앙마이 시내의 남쪽 
치앙마이게이트 부근이예요. 
타페게이트에선 약 1.2킬로네요.  

Baan Bakery로 검색 하세요.
 

빵순이 빵돌인 물론 
 

저처럼 빵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유혹하는 맛집. 

 

한 번 들러보심이 어떨까요?  


단점
 

한국 사람에겐 친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종 보면 서양 사람들을 손님으로 대할 때와 

한국인을 대항 때 차이가 많이 나죠. 

열심히 찾아가셨는데 빵이 얼마 없다고 저를 비난하진 마세요. 

워낙 맛있어서 그런거니 ...



그냥 남은 빵이라도 맛있게 즐겁게 드시면 여행이 즐거워지죠. ^^

스티커 이미지
7 Comments
Rachelley 2017.01.07 10:01  
빵좋아하는 저같은 빵순이에게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들려보겠습니다!!
고구마 2017.01.07 10:37  
오잉...제가 알던 반베이커리랑 외관이 확 달라져서 ?? 했는데 가게를 확장이전했군요.
원래 있던 구멍가게같은 자리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분위기 근사하고 넓게 바뀌었네요.
저도 이 집 빵 좋아해서 숙소가 좀 멀어도 걷기도 할겸 몇번 가봤어요.

그런데 단점으로 써주신 저 행동은...정말로 사실이 맞다면 , 단점 정도가 아니라 완전 싹퉁바가지 같은 행위네요. 저로서는 몇번 가봤을때 그냥 빵만 급히 사서 나와서 잘 모르겠지만요...ㅠㅠ
madox 2017.01.09 11:03  
저도 작년에 가봤던곳이군요.. 빵 맛있더라고요..
단점으로 느끼신 부분은 백인들 많이 방문하는곳들의 어쩔수 없는 현상인가봅니다..
칼퇴의품격 2017.01.18 23:20  
빵집으로 유명한 곳 :)..
으니찌니맘 2017.03.23 11:37  
태국의 빵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빵순이 아이들 데리고 가야겠어요
adrat 2017.08.11 18:42  
빵 꼭 먹어보고싶은데 단점이 걸리네요. 굳이 기분상해가며 먹어야할지..
유닝융 2018.04.23 14:13  
헙ㅠㅠ,,치앙마이...멀지만 빵 맛 너무 궁금해요~~그래도 한국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다니ㅠㅠ정말 너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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