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상에서 방콕행 버스터미널까지 쌩터우타고 걸어갔어요ㅡㅡ

쩨또 말하고 지도 보여줘도 쌩터우 기사분들 몰른다고 하구 ㅡㅡ
지도상에는 가까워보여서 친구들이랑 걸어갔어요

지도상에는 무지 쉽잖아요 걷기 무지 힘들어요
고속도로 같이 차선도 많은길에 옆에 걸어간다는건 위험하고 이길이 맞는건지 무섭고
간신히 찾아가서 7번 고기국수 먹고

다시 돌아오는게 무섭고 힘들고 해서
쓰러질듯 한 마음 ㅡㅡ
근데 사장님인지 잘 모르겠는데
직원분이 데려다 줬어요 감격했죠

지도가 가꺼워보이고 쉬워보여서 그냥 찾아갔는데 걷기 무지 어려워요
가자는 친구분  쳐다보고 욕하실꺼예요
난 착한친구라서 욕은안하고 국수2그릇 먹고싶은거 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다시는 오기힘들것 같다구 ㅋㅋ

꼭 차가 있으신분 강추요

쩨또를 영어로 써있는 옷을 입고 계셨는데
Jae tho 스펠링 기억안나네요

암튼 결론은 꼭 차나 왕복가능한 수단 있으신분 강추

거기 다녀와서 기절중 힘들어서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