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윗 쏘이 24 가라오케 주차장 노점 쌀국수집
이미 유명한 쌀국주 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낮에 걷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수쿰윗 쏘이 24 노조미 가라오케 주차장에서
낮동안 하는 집인것 같습니다.
밥때도 아닌데사람들이 꽤 먹고 있어서 주저없이 먹기로 했습니다.
쌀국수 넣어먹는 양념이 테이블마다 있지 않고 따로 큰 테이블에 부페식?처럼 넣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줄을 서서 양념 마는 사람들
아 정말 행복한게요, 야채들도 직접 넣어 먹을 수 있게 따로 테이블로 해놨어요.
바질 덕후, 숙주 덕후인 저는 그만 신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여주까지 있네요!
면보다 넣어먹은 고명이 더 많아요.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맛도 아주 좋았구요, 무엇보다 일회용 젓가락을 써서 좋았습니다.
약간 더운것 빼고는 길거리 식당이여도 깔끔했구요. 남캥빠우도 공짜.
일부러 찾아갈만큼은 아니지만 더는 또 생각나서 이번 방콕가면 또 가려구요 :)
그래도 쉐드가 있고 넓어서 한낮에 먹기 좋습니다.
위치
쌀국수집 발견할수 있었던게 숙소에서 엠콰이어티? 엠콰티어? 쇼핑몰을 가는 길이었어요.
모나지 않아 청소하기 참 좋겠다 부러워했던 화장실 세면대.
군더더기 없는디자인이 나중에 집지으면 꼭 해보고 싶은 욕심나는 세면대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풀들로 꾸며진 아베다의 입간판이 너무 좋네요.
제가 사는 제주에 많이 보이는 고사리도 있는것 같구요.
ㅋㅋㅋㅋㅋ 인도에서 짜이왈라들이 배달할때 쓰는건데
자라 홈에서 1000바트 쯤에 팔리고 있어 정말 놀랐지요.
숙소에 돌아와 닭연골 튀김인 엔까이텃에
찐야채랑 젓갈소스(이게 이름이 몬지,자꾸 까먹네요) 랑
찹쌀밥 쪼물거리면서 리오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게 벌써 일년 전이네요.
출국 일주일 전입니다.
신이나요 신이나요
:D
태국가면 1일 6식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