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와 함께 부페시작시간보다 조금 늦게 갔습니다. 
혹시 늦게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맛있는 음식은 먹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기우에 지나지 않더군요 ^^;;
계절, 요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희는 4월1일 목요일에 갔었습니다.)테이블 점유율이 60% 정도에 불과 했습니다...그리고 혼자 가서 먹으면 챙피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외국인들도 혼자서 먹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너무 많은 칭찬들을 보고 가서 그런지...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하기 마련이라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왠만한 호텔부페보다는 나은거 같더군요 ^^;;  물론 가격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 부페들보다 훨씬 좋겠지만여...크크

그리고 좋은 정보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로 계산하면 15%인가 할인해주더라구요...일시적인 행사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매리엇부페를 경험해보실 계획이라면 당일날 방문해서 한번 문의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희는 로얄벤자에 투숙했었는데 매리엇 호텔이 로얄벤자에서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