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인기 빙수,디저트 카페 애프터유
방콕 젊은이들 줄서서먹는 일본식 디저트 카페 애프터유.
주종목은 우유얼음, 티라미슈, 딸기치즈케잌등의 빙수(여기선 kakigori라고 부름)
시럽과 생크림, 아이스크림등을 곁들인 두꺼운 토스트
밀크, 초코, 녹차, 딸기등의 크레이프 케이크
각종 판나코타, 크럼블류의 여러 달다구리 디저트와 커피, 음료.
망고스티키라이스 카키고리, 타이티 카키고리등 시즌별 프로모션메뉴도 주기적으로
내놓는 것 같아요. 요새는 타이티 메뉴 프로모션중.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빙수 235밧, 밀크레이프 125밧, 시럽넣지않은 따뜻한 라떼 105밧.
개인적으로 딸기빙수는 너무 달지않으면서 아래부분에 치즈케잌 깔려있어 맛있게 먹었고
밀크레이프는 생크림 막좋아하진 않아서 제입맛에 조금 달았는데
크레이프지가 쫄깃쫄깃하더구요.
라떼는 무난하지만 기본은 하는 맛이었어요.
거의 모든 메뉴들이 시각적으로 예쁘게 나와요.
SNS 좋아하는 태국젊은이들한테 인기있을만하다 싶었고
빙수는 양이 많다 소리를 하도 봐서인가 기대보단 크기가 앙증맞은 느낌.
꽃향이 진한 차를 비치해둬서 단거 먹고난 뒤 입가심하기 좋았고
한국의 곡차 비치해두는 설빙생각도 나고.
몇군데 지점이 있는데 관광객들은 아무래도 시암파라곤이나
왕궁근처의 타 마하랏 지점이 방문하기 좋아보입니다.
인기많아서 대기줄은 항상있는거 같았고 1~20분 정도 대기하고
자리배정받으면 양호한 거 같아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커피나 차한잔마시며 여유있는 시간보내길 원할때는
방콕에 다른 멋지고 분위기 있는 까페들도 많으니 덜 붐비는 다른까페를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시암파라곤지점에 갔었는데 카드결제 안되고 현금결제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