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쏨땀 (연줄기 쏨땀 포함 - 맛있음)
태국 음식은 처음부터 상당히 좋아했으나 쏨땀은 좋아하게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음.
결국 친구가 만들어준 엄청 매운 '쏨땀뿌쁠라' 를 계기로 아주 즐기는 음식으로 되버림.
칸차나부리에 갔을때 야시장 옆의 한 이싼식당..
남똑1, 솜땀3 주문후 연줄기 쏨땀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
결국 둘이서 남똑1에 쏨땀만 4접시를 먹고 나옴
그중 연근의 구멍 모양대로 있는 줄기로 만든 쏨땀을 먹었는데 그 식감이 시원하고 아삭한게 상당히 맛있었음.
이 때도 처음 먹어 본거였지만, 이후에도 한번도 같은 메뉴를 본적이 없음.
한참뒤에 재새시장에 갔을때 이것보다 두껍지만 비슷한 연줄기가 보이길래 팍붕파이댕처럼 볶았는데,
이것도 식감이나 맛이 상당히 좋았음. (태국 친구네 가족도 첨 먹어본거였지만 다들 맛있다고 엄지척)
가격 ★★★★
위치 ★★★★
맛 ★★★★☆
실내 ★★★ (그냥저냥)
총점: ★★★★
(대신 이 집에선 위스키를 안파는데 편의점에서 사오는것도 안된다고 함. 처음 봤음 이런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