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저렴한 씨푸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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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저렴한 씨푸드식당

마당 13 5531
4월 10경 푸켓 썬라이즈를 통해서
4시간 자가용 대절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식당입니다.
운전사가 영어를 거의 못했지만 그래서인지 엄청 친절했구요.
손짓 발짓으로 싼 시푸드 음식점을 물어보니까 데리고 가더군요.

중국사람들과 현지인이 쫌 있는거 같았구요
입구에서 물건을 보고 흥정을 하면 그걸 해줍니다.
서빙하는 종업원 두명정도는 식사할 때 곁에 서 있어서 좀 부담스러웠구요
영어잘하는 종업원은 약간
대부분은 거의 못 알아듣는 수준이었습니다.

게는 4마리씩 8마리(380밧)
뿌빳뽕커리와 갈릭소스 바베큐했구요

새우는 제일 큰거(어른 손보다 더 큼) 10마리 1000밧
(당연히 새우가격은 손바닥만한 중자와 제일 큰거의 가격이 다릅니다.)
5마리씩 바베큐와 갈릭소스 바베큐 했는데요

어른 세명이서 뿌빳뽕과 새우 갈릭소스 바베큐(이게 진짭니다.)
만 먹고 나머지는 싸왔습니다.

특히 게 갈릭소스 바베큐는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었구요.

물고기(도미)구이는 알아서 양념 뿌려서 구워줬는데
이게 맛있어서 새우랑 게랑 남겼지요...(120밧)

장소는 프놈펫곶에서 동물원쪽으로 가는 거 같았는데
잘 모르겠구요...(현지인들은 잘 아는 곳 같았습니다.)
이곳 정말 강추입니다.
제가 그전에 입수한 해산물 식당 정보나
조이 아저씨가 알려주신 해산물 가격 보다 더 저렴했으니까요.

정말 많이많이 생각납니다.

사진은 전체 요리사진 한번에 올립니다.^^*
13 Comments
은정이 2004.04.29 13:32  
  맛있겠다.. 후후후...멋고잡다...
왕새우... ㅋㅋ
이루리 2004.04.29 14:20  
  우와~ 침넘어 가네요. 점심먹고 배뚜둘기는데도,,, 꿀꺽
침이 넘어가네요^^,왕새우 저렇게 큰거 첨봐요, 한개만
먹어도 만족스러울듯~
아부지 2004.04.29 15:06  
  허어억??????? 너무 푸짐하게 드신거 아닙니까??? [[우오오]][[우오오]] 아..먹고싶다..[[고양눈물]]
마당 2004.04.29 16:04  
  아부지님 !..그때 송크란때 장모님 모시고 갈까 말까 망설였던 마당입니다. 그때 겁주셨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반가워요-_-
마당 2004.04.29 16:09  
  추가설명...물고기 꼬리 부분이 새우갈릭바베큐, 새우옆이 게갈릭바베큐(이게 식어도 정말 맛있더군요), 새우구이 옆에 있는 것이 도미 찍어먹으라고 나온 소스(달콤하고 매콤합니다.)... 그 앞은 싱맥주...그리고 뿌우빳뽕커리는...벌써 뱃속에 있었습니다..^^
나야 2004.04.29 18:54  
  여기 위치 정확히 아시는분 없나용??
반넉 2004.04.30 02:42  
  깐엥2앞에 위치한 다낭 씨푸드임니다...제가 알기론 깐엥2나 다낭의 씨푸드 가격이 바통보다 좀 비싼거 같은데...암튼 만족한 가격과 맛을 느기셨다니 다행임니다..저도 목고싶네요..
코코넛밀크 2004.05.01 22:26  
  배고파요.... 엉엉.....
임효진(피피) 2004.05.03 01:26  
  정말 먹구 싶다!!!그립다..언제 갈런지....

임효진(피피) 2004.05.03 01:28  
  아부지!!!잘 지내지? 궁금타!!가게에 묶여있으니...
담 정모때는 볼 수 있을런지...
정화 2004.05.04 02:30  
  먹고잡다. 제소원이 윗상과 같은데...꼬사멧이나 카오산 부근엔 싼가격에 없을까요? 저3일뒤에 태국가요... ^^.
카와이 2004.05.08 15:24  
  왕새우가 눈에 탁!!!! 야~~~~꾸~울꺽!
무진 2004.06.08 23:18  
  왕새우가.....눈에 이리 띌 수 가요.. 너무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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