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커피 맛있었던 카페와 샌드위치 집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해서 이번 태국여행에서 커피 맛이 좋았던 카페 두군데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태국 현지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오토바이 타고 와서 마시고 가곤 하더군요.
1. graph
치앙마이 쏨펫시장 골목에서 한블럭 안쪽 골목에 있는 커피숍입니다. 테이블이 3개밖에 없는 좁은 카페지만 커피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홍대에서 요즘 잘 나가는 에스프레소샵들에서 내 놓은 커피맛에 절대 뒤지지 않을 맛입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것 같던데 태국 커피로 이렇게 로스팅 잘하는 카페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커피 머신은 VBM 레버머신을 사용합니다. 아메리카노 80바트입니다.
페이스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facebook.com/graphcafe.chiangmai/
2. Artisan
우왈라이 토요야시장이 열리는 길 맨 끝자락에 있는 카페입니다. 야시장 열릴때는 노점상에 가려서 잘 안보입니다. 딱히 이 카페를 찾아가시라고 추천 드리기 힘들지만 혹시 이 근처 갈일이 있으시거나 근처에 머무르고 계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아메리카노 80바트입니다.
https://www.facebook.com/Artisan-cafe-320893348061927/
3. Hideout
이 집은 커피 전문점은 아니고 샌드위치나 브런치가 주력인데, 샌드위치가 맛있어서 추가로 소개해 드립니다. 커피는 비추 ㅠㅠ. 우연히 므앙마이 시장갔다가 걸어오던 길에 발견한 집인데, 나중에 꽤 유명한 집인 것 같더군요. 주로 외국애들이 식사 시간에 미친듯이 몰려옵니다. 치앙마이 떠나기 전에 여기서 샌드위치 먹는데 한국분 둘이 툭툭 대절해서 오시더군요. 위치는 페이북에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해자 바깥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