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우연히 찾은 쏘주 대체품
안녕하세요.
방콕에 장기 체류 중인 사람입니다.
워낙 쏘주를 좋아하던지라 맥주만으로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이곳 위스키는 입에 잘 맞지 않고 가격도 비싸서 고생하던 중에
우연히 빅C 주류코너에 갔다가 찾은 술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분들은 쏘주 사드시면 되구요. ^^
선반에는 Rice Wine으로 써있습니다만, 맛을 보니 '청주'인 것 같습니다.
돗수는 메이커별로 다르지만 28도에서 시작해서 40도까지 봤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620ml에 70~90밧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싸고 강한 술, 보리나 수수가 아닌 쌀로 만든 술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봅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