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대의 분위기 물씬, 싸고 맛있게 먹고 마시기 좋은곳 - 라차다 [딸랏롯파이 야시장2]
라차다에 위치한 딸랏롯파이 야시장2는 많이들 아실거에요.
야시장이니 쇼핑등으로 생각하기도 쉬운곳이나,
사실 여기는 먹고 마시기로도 현지 20대 젊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큰 야시장의 상당수가 먹거리를 파는 곳이며,
야시장 바로 옆에는 라이브바를 포함한 맥주나 위스키를 마시기 좋은 활발한 젊음의 술집들도 많아요.
야시장에서 안주를 사서, 옆 술집에서 술을 주문해 먹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외국인보다는 젊은 현지인 위주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가 아주 활발했어요.
딸랏롯파이 야시장2는 쇼핑몰 '에스플란데' 바로 앞에 있기도 하구여.
태국 젊은층의 유행에 맞는 미용실도 많았어요.
외국인 별로 없고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면,
요 야시장와서 쇼핑도하고 싸고 맛있는 태국음식이랑 맥주한잔도 추천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새벽2시까지 했습니다.
저도 친구가 데려가지 않았으면 요 술집들은 계속 몰랐을거 같은 곳이에요.
ps) 참고로 이 야시장안에 진짜 여러가지 간식들이 다 있어요.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이는 먹거리 말고도, 새로운 음식들 많으며 연어회까지 있어요.
먹는거 좋아하면 술집말고 요 야시장만 가도 흥미로울듯이여.
요렇게 생긴 야시장이며,
바로 옆에 요렇게 생긴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대나 자리잡고 술 시킨후 야시장에서 먹거리 사와도 되구,
먹거리 사와서 자리잡고 먹어도 되구여,
요집도 야시장 안에 있는 솜땀집인데,
재료도 많고 싱싱하고, 원하는대로 다 만들어 줍니다.
중간에 맛도 보여줘서 양념도 더 할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