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평상에서 먹는 무카타 (바베큐 of 삼겹살 기타등등) - 꼬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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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평상에서 먹는 무카타 (바베큐 of 삼겹살 기타등등) - 꼬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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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타, 무양까올리 얘기 나올때 가끔 댓글로 소개한 집인데요.

위치는 꼬사멧 봉드안비치 중간쯤에 있어요.

아래 사진 왼쪽에 무카타 숯불냄비 있잖아요, 그 옆에 돼지 그림 배너 있어요.

봉드안비치 작아서 찾기도 쉽구여.

 

여튼,

이곳의 최고 장점은 덥지않다 ㅎㅎㅎ

무카타 불판의 열기가 바닷바람에 쉭~

해변 앞 평상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맛. 참 좋았습니다.

삼겹살에 술이 빠지면 안되기에 제가 좋아하는 blend 285 옆 슈퍼에서 사왔어요.

보틀 차지는 없었거나 1~200밧 했던거 같아요.

(blend 285 는 35도 위스키로 40도 쌩솜보다 맛이 부드러우며, 가격은 비슷합니다) 

 

자리가 평상이라 앉아 먹다가 누워서 먹다가 물장난좀 치다가 이래저래 놀고 먹기 좋은곳이기에 포스팅 합니다. 

 

메뉴구성은 뷔페는 아니구여,

500밧짜리 모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 해물 채소 계란있으며 구이, 샤브 가능한 불판입니다.

2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구요.

무카타가 특별메뉴이구여, 메뉴판은 일반적인 해변 레스토랑이라 다른 메뉴 주문 가능합니다.

피자도 팔아요.

 

바닷가에서 해산물 질릴때 추천합니다.

해변에서 삼겹살 불판지글 냄새 아시는 분은 뭐~^^

 

ps) 참고로 꼬사멧은 방콕에서 가까운 작은 섬이며, 

    핫싸이깨우가 메인 비치이고, 그곳에서 오도바이는 10분? 카약은 1시간?

    적당히 조용히 놀려면 봉드안비치 추천합니다.

    신나게 놀려면 핫싸이깨우, ploy bar 불쇼도 훨씬크고 비치도 길어요.

    뒤쪽으로 마사지 상점도 많으며 클리닉 병원도 있어요.

    선셋 포인트는 오도바이 타고 2~30분 섬 아래쪽이구여.

 

< 색보정도 없이 고물 스페어 핸드폰으로 찍어서 구리하지만, 고기 때깔도 좋고 오겹살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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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타이거지 2016.06.23 11:48  
캬아~
해변에서 삼겹살 불판지글~주금이져~!
사멧하면..모기....호텔에 따따닥..모기채가 다 있더라는..ㅋ
그것 빼곤 좋았습니다^^.
Dcinema 2016.06.23 12:44  
제방에는 에프킬라 ㅎㅎ
외출할땐 모기방지 일회용 크림 필수 ㅋ
타이거지 2016.06.23 11:52  
근데..계속..쏭뺏하를 외치시던데..난 왜..못봤을까요???
봤을텐데..지나쳤나? 도착 즉시..찾아봐야겠어요.
Dcinema 2016.06.23 12:43  
7/11 가면 카운터 뒤에 거의 항상 있어요.
검정박스에 담겨있구여 금색으로 Blend 285 써있어요.
가격은 대충 270밧정도?
개인적으론 진심 조니 레드보다 이게 난거 같아요.

http://www.boutiquebangkok.com/bangkok/blend-285-whisky-thai-liquor
요렇게 생겼어요
zoo 2016.06.23 20:21  
꼬사멧은 당일치기로 한번 다녀온 적 밖에 없어서 이런 맛집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이동을 싫어해서 한곳에만 있다보니 다시 가게 안되더라구요^^:
모기만 없다면 해변 무까타 완전 좋아보여요^^
Dcinema 2016.06.24 09:10  
꼬사멧은 4~5일정도 연인이나 친구끼리 여유있게 다녀오면 좋은거 같아요.
해변 좌식테이블에서 (Ploy bar)
- 살아있는 게로 하는 요리도 먹고,
- 꽤 크게 하는 인간 불쇼도 보고,
- 바닷바람 맞으면서 물담배도 피워보고,
- 실내 클럽가서도 놀고
근처에 있는 다른 바나 클럽에서 노는거 좋아요
- silver sand 리조트 안의 클럽
- 독특한 분위기의 오픈형 naga 클럽 (몸에 야광페인트 칠하고 놀기 좋음)
- 해변에 있는 여러개의 노천바 (friendly bar 외 다수)
낮에는 바다에서 투어하거나 카약 빌려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구여.

선착장에서 오갈때 금액 네고해서 스피트 보트 타는게 편하고 좋아요.
원하는 숙소앞에서 내려주고, 전화하면 시간맞춰서 데리러 오기도 하구여.
(인당 4~800밧)
해스콕 2016.06.23 22:21  
꼬싸멧 진짜 좋았는데
Dcinema 2016.06.24 09:11  
저도 숙소가격이 좀 비싼거 빼고는 거리나 놀거리 모두 좋았어요.
섬이 너무 크지 않아서 오히려 그게 편했던듯.
대신 1주일 넘어가면 조금 지겨울수도 ㅎ
eggizzp 2016.06.24 03:36  
해변에서 삼겹살이라니..상상이상이군요!
Dcinema 2016.06.24 09:12  
솔직히 저도 상상이상이었어요
삼겹살에 솜땀이랑 해물요리 하나 시키니 더할나위 없었던 ㅎㅎ
BruceLee2672 2016.06.26 12:39  
해외에서 먹는 삼겹살이라...^^
완전 최곤데요ㅎㅎ
저도 꼭 맛보고 싶네요~~~^^
Dcinema 2016.06.29 01:48  
저도 저건 예상외였던지라 비슷한 상황 있으면 꼭 추천드립니다^^
뱀장어 2016.06.27 16:54  
맛있었겠어요 부럽네요
야외라서 분위기도 있고 ㅎㅎ
Dcinema 2016.06.29 01:50  
무카타 메뉴도 어디가나 있고,
해변도 태국 많은곳에 있으나,
해변에 무카타는 드물었어서 좋았습니다^^
슈가도넛 2016.06.28 03:36  
옛날 여행 생각 나네요 ㅎ
Dcinema 2016.06.29 01:49  
그런말 들었어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추억을 먹고 산다고,,
공감이 많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ㅎ
wlsqo136 2016.06.29 01:04  
우리나라에는 해변쪽에 모기 심한데... 태국은 어떤가요? 미리 예방접종이나 그런거 따로 필요 없겠죠?
Dcinema 2016.06.29 01:47  
편의점 가면 몸에 바르는 로션 있어요.
작은 로션병도 있고 일회용 팩도 있구요.
생각보다 끈적임도 없이 효과 굉장히 좋았어요.
치리치리뱅뱅 2016.06.29 12:45  
사진 보는것만으로 군침이 도네요 ㅠㅠ
열심스머프 2016.07.10 23:50  
이번에 코사멧 가려고 하는데 꼭 먹어보고와야겠어요^^ 코사멧 정보는 많이 없는데 감사합니다 ~~
4848 2016.08.01 21:02  
우와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낭만적이네요.. 식사까지 맛있으면 환상적이겠어요
데네부 2016.08.17 14:07  
6월 글이지만 덥지않다.... 9월은 어떨디 모르겠네요
쓸만하군 2016.09.19 22:32  
꼬사멧 가볼 생각인데 한번 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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