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푸껫에서 장기여행자가 먹는 일상적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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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푸껫에서 장기여행자가 먹는 일상적인 식사

고구마 26 3875

 

짧은 휴가를 보내는 여행자들은 일정 마다 끼니마다 뭔가 의미 있는 것들로 꽉 채우는게 맞겠고요, 우리 같은 장기여행자들은 그렇게 하다가는 집 기둥뿌리 넘어가거나, 사실 돈은 둘째치고라도 매끼니 과다영양섭취로 혈전이 생겨서 더운날 어억~ 하고 쓰러질지도 몰라요. 그래서 일반적인 여행자에 비하자면 조금 더 가볍게 그리고 로컬 쪽으로 방향성이 틀어져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푸껫의 해변들은 멋들어지긴 한데 해변가 식당 물가가 좀 맘에 안 들어놔서 가격적으로 좀 편하게 식도락을 즐기기에는 우리에게는 좀 마땅찮은데요, 그냥 우리가 푸껫에서 지내면서 자금자금 먹은 음식들 중에 그저 몇 개만 끄적거려 봅니다.

 

 

 

마트에서 파는 조리식품들
위치
빅씨엑스트라 빠똥점  https://goo.gl/maps/k3tzUbKN5vP2
테스코로터스 탈랑점  https://goo.gl/maps/xLJFQH76EPG2
테스코로터스 찰롱점  https://goo.gl/maps/fpGaa3RCBG52
태국의 할인마트에 가보면 ‘ready-to-eat’, 즉, 조리 된 식품을 파는데요, 여기에 각종 덮밥이나 볶음밥 또는 여러 가지 단품요리 등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합니다. 우리는 정실론의 빅씨나 찰롱이나 탈랑의 테스코로터스 먹거리들을 포장해와서 방에서 먹곤 했는데요, 그중에는 잘못 집어 와서는 먹을 때 꾸역꾸역 억지로 먹은 것도 있었어요. 보기에 돈까스 비슷해서 그냥 집어넣었는데(돈까스랑 나란히 있어서 정말 착각했다니까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까 돼지고기가 아니가 흰살 생선이었어요. 그런데 식감이 물컹한것이 좀 이상해서 봤더니만 성분표시에 ‘팡가시우스’라고 적혀있지 뭐에요. 그래서 내가 먹는 이 팡가 뭐시기라는 생선이 도대체 어떻게 생긴 놈인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그 물고기 면상이 젓가락 뚝 떨어지게 생겼어요. 그래서 버렸습니다요. -_-;; 왠만큼 못생겨야 말이죠. 정말 식욕이 뚝 떨어지게 생긴 물고기 면상이더라고요.
그외에 샐러드도 40~50밧 내외에 팔고 하니 그거 한 팩 집어오면 야채 섭취에도 좋습니다.

푸껫에는 테스코 로터스가 여기저기 꽤 많은데 그중에서 좀 세가 쎈 곳은 자매상 기준 북쪽에 있는 탈랑점과 남부의 찰롱 사원 근처에 있는 찰롱점이 규모면이나 위치나 해서 푸껫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아눗싸와리(영웅자매상)에서 공항방면으로 쭈욱 직진... 그러니까 북쪽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진행방향 오른쪽에 테스코 로터스 탈랑점이 나와요.
테스코 로터스 탈랑점에는 서울그릴이라는 한국식 고기구이 전문점이 있던데 상호는 지금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한국음식도 좀 있고 했었습니다. 떡볶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주인이 태국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외국에서 한식당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로터스도 빅씨와 마찬가지로 반조리 또는 조리 완제품을 팝니다. 빅씨나 로터스나 우리가 좋아하는 독일식 족발인 학세를 파는 데, 빅씨에서 파는 건 태국풍미가 진하고 너무 바짝 튀겨가 턱이 많이 아파요. 게다가 인공색소를 좀 첨가했는지 약간 부자연스러운 붉은색인데다가 딱딱한 육질이 좀 안 맞았어요. 하지만 꼭꼭 씹어먹는 맛 좋아하면 이게 좋을지도요.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요.
근데 로터스 점은 오븐에 구운거라 우리 입맛에는 훨씬 더 풍미가 좋고 식감도 좋습니다. 겉은 바삭 안은 비교적 촉촉하달까... 그렇습니다. 족발 하나에 199밧 정도 하는데 안주로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가고 4~5명이 먹기에 모자람이 없어요. 물론 이것만 먹는다기보다는 다른 음식도 좀 곁들여야겠죠.
돼지는 전지 그러니까 앞발이 후지(뒷발) 보다 값을 더 쳐주는데 이게 전지인지 후지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맛있었어요. ^^

 

 

 테스코로터스의 족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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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놈찐 찌리우 바짱푸껫
위치  https://goo.gl/maps/YU8TJ6uNuCu
타운에서 공항방면으로 갈 때 마크로 지나치자마자 왼쪽, 탈랑 우체국 바로 전에 카놈찐 집이 있는데 이 구역에서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갖가지 커리와 야채절임을 듬뿍 얹어 먹을 수 있는데 닭튀김도 있어요. 근데 닭튀김은 좀 기대에 못미치더군요. 괜시리 먹었단 생각도 들었는데... 카놈찐 자체는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 지역 로컬 식당에서의 카놈찐은 대략 25~30밧 정도인데요, 우리옆 테이블에는 태국여성 4명이서 딱 한 접시씩 먹고 총 100밧 내고 가더군요.
우리는 차가 있기도 했고 근처 로터스 탈랑점도 볼 겸 겸사겸사해서 여기를 갔었어요.
또 카놈찐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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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란
위치  https://goo.gl/maps/TcR68NDvm5w
우리가 묵은 숙소인 빠똥의 마리나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요 이름은 ‘매란’입니다.
힘들여서 올 그런거 아니고 숙소가 이 근처에 있다면 적당한 가격에 먹을 만한 곳이었어요.
위치는 싸이꺼 로드 남단에 있고 구글맵에서 Phuket Maelarn Restaurant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요. 태국음식 위주의 식당이고 한끼 식사하기에는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음... 이 근처에 묵은 여행자라면 한번쯤 식사해 볼만하지요. 뭐 식도락이나 그런 거창한건 일단 차치하더라도 말입니다. 저희로서는 가격대비 합당하다고 느낀 그런곳이었습니다.
음식가격은 각각 식사 하나 시키고 쏨땀에 물 이렇게 해서 300밧 남짓이었나 그랬어요.

 

 세가지 버섯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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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끼야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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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팟 꾼치앙 (중국식 소시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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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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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꺼 거리 국수집
https://goo.gl/maps/KNKyzMBmhM72
마리나에서 일박을 하고는 뭐 얻어걸리는거 없나? 하고 남쪽으로 좀 걸어갔더니만 진행방향 왼쪽으로 국수집이 하나 나오네요. 아이템마다 50밧인데 양과 고명이 튼실했어요.
노점식당이니까 뭐 위생이나 그런 건 크게 기대할게 없지만 바가지 심한 빠똥에서 적당한 가격에 튼실한 양에 아주머니 응대도 좋더군요. 아침끼니로 술술 넘어가는 국수 좋아하는 저희에게는 아주 제격이었어요.
빠똥의 중심가에서 좀 벗어난 이런 가장자리 쪽은 나름 로컬 정취 듬뿍 풍기는 일반적인 노점국수집도 있다는 뭐 그런 느낌입지요.

 

쎈렉 무 (돼지고기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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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까람 모스크 앞 오리 덮밥집
위치  https://goo.gl/maps/n3YMA4UDZ312
방타오 해변 근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음... 지역명을 이야기하자면 청 탈레 구역의 저녁무렵...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이슬람 사원 앞 길가 노점에서 무슬림 아주머니들이 만드는 노점 닭고기, 오리고기 덮밥입니다. 한 접시에 50밧인데요, 밥 양이 정말 많아요. 태국식 덮밥집의 한 2배정도 되는 거 같아요.

 

 카우 만 까이 (닭고기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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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 나 뻿 (오리고기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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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푸껫 식당
위치  https://goo.gl/maps/i2ubSui6tNS2
푸껫공항에서 타운이나 빠똥해변으로 가게 될때면 필연적으로 자매영웅상을 지나게 되는데요 그 근처에 있는 로컬 식당 국수집입니다. 뭐 특이할 것도 없고 여기서 먹을 여행자도 없고 그냥 푸껫 로컬식당의 분위기랄까... 그렇지요. ‘푸껫 국수’라고 파는데 양은 많아요. 족발덮밥도 있습니다. 한 그릇에 50밧.

 

 미 푸껫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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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 카 무 (족발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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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람떠이
위치  https://goo.gl/maps/bTUrZUwuue42
방타오에서 지낼 때 쏨땀, 까이양이 먹고 싶어 찾아간 곳인데요,
점심에 갔는데 까이양은 아직 없다고 해서 커무양(돼지목살구이)과 씨콩무(쪽갈비구이)를 시켰습니다. 씨콩무는 약간 발효 된건데 맛 괜찮았습니다. 땀타이, 땀마무앙(망고쏨땀), 커무양, 씨콩무, 남똑무(고기무침), 찹쌀밥과 음료 등을 먹고 500밧 정도 나왔습니다.
에어컨 나오고 식당도 깔끔, 음식도 깔끔해서 라구나 단지에 묵으면서 이동이 자유롭다면 찾아가도 괜찮을 듯합니다.

 

 

 남똑 무 (돼지고기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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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타이 (태국식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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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마무앙 (덜익은 망고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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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콩무 양 (돼지쪽갈비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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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무양 (돼지목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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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6.20 19:30  
팡가시우스는 물메기? 하여간 메기과 생선 입니다.
동남아 지역 저렴한 흰살생선요리는 이 팡가시우스나 틸라피아(먹거리x파일에 나왔던 역돔) 입니다.
둘다 요리 잘못하면 모레냄새가 역해서 먹기 힘들어요 T.T
로터스 탈랑 식당 서울바비큐 인가..서울그릴인가는 아직 있는데 음식은 맛이 갔습니다.
올초에 갔다왔는데 종류도 적어지고 퀄리티도 떨어지고 몇년전과 너무 다르더군요
그냥 엠케이수끼나 샤부시 가는게 100배 나을것 같습니다.
족발은 저도 로터스 강추 입니다.
빅씨는 튀긴족 같은데 정말 껍데기가 질기구요 속은 살짝 안익어서
뼈와 붙어있는 살들은 피비린내랑 족냄새 같은게 나서 그냥 버리게 되더라구요
고구마 2016.06.21 03:12  
이런...우리나라음식을 파는 식당이 성업중이면 좋을텐데....음식들이 그렇다니 안타깝네요.
이후에 팡가시우스에 대해서 좀더 검색해봤는데 세상에나...이 민물고기가 우리나라에서 초밥에 쓰이기도 한다는거 보고 깜놀했어요. 도무지 그런 용도의 생선이 아닌데 말이에요.
로터스 족발 좋아하시다니 정말 반갑습니다요. ^^
아프로벨 2016.06.21 17:05  
필리핀에선 방구스, 또는 방우스 영어로는 milk fish 라고도 하는데 거의 필리핀 국가대표급 민물생선으로
국(사바오- 맑은 소금 국 또는 시니강- 라임과 레몬그라스를 넣어 시큼시큼)도 끓여먹고 튀겨서 칠리소스 얹어 먹기도 하고 장조림처럼 달다구리 하게 간장조림도 해 먹고 코코넛 밀크에 말롱가이 잎 넣고 크리미 하게 조리기도 하고 ...
암튼 국민생선입니다. 
저는 비릿한 흙내가 역겨워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고구마 2016.06.22 01:15  
오~ 필리핀에선 굉장히 보편적인 생선인가보네요. 민물생선은 그 특유의 비린내가 있는데....ㅠㅠ 근데 영어이름이 꽤나 특이해요. 우유 물고기...?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
zoo 2016.06.20 23:20  
저흰 정말 맨날 먹던 것만 먹는데ㅠ,ㅠ 고구마님이랑 요술왕자님은 정말 다양하게
맛있는 것으로 드시는 것 같아서 부러워요^^ 나중에 푸켓가면 꼭 참고할께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고구마 2016.06.21 03:13  
허걱~ 우리는 식사할때 잘 하는 말이 - 우린 맨날 먹던것만 먹어. - 그러는데 , 주님이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여행기간이 길어놔서 워낙 이것저것 막 먹는거같아요.
꼬맹베리 2016.06.20 23:21  
이번에 저희도 커플끼리 여행가는데 저음식둘이 계속 생각나서 놀지도 못하겠어뇨ㅠㅅㅠ 꼭 첫날에 먹으러 가야겠어요ㅠㅠ
고구마 2016.06.21 03:14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여름에 푸켓 가시나봅니다. ^^
필리핀 2016.06.20 23:23  
캬~ 마른 멸치가 나오는 카놈찐이 진짜져~ ㅎ

쌀국수에는 역시 삶은 무 덩어리를 곁들여야~ ㅎㅎ
고구마 2016.06.21 03:15  
근데 삶은 무 주는곳이 정말 잘 없더라구요. 저도 좋아합니다만....^^
타이거지 2016.06.21 11:03  
클래식님 말쌈이 생각납니다.....
아~~~~~~놔! 환장하겠네.

이게..어떻케..자금자금..드신거며...몇개만..끄적거리신거.마쟈여?!!!!
으~~~~~~~~~~~~~~~앙ㅜㅜㅜㅜㅜㅜㅜㅜ
고구마 2016.06.21 12:36  
헤헤. 그래서 지금 살이 마이 쪘어요.
Dcinema 2016.06.21 18:04  
팡가시우스 잔뜩 기대하고 찾아봤는데..
나름 잘생겼는데요? ㅎㅎ

이싼 음식들 ㅠㅠ
남똑무, 쏨땀뿌쁠라 펫펫막막, 카놈찐, 까이양, 호랭이눈물 (우는 호랭이), 곱창구이, 물고기 구이, 시큼한 탕  한 상 시켜놓구,
편의점가서 쏭뺏하 사와서 같이 마시면 ㅠㅠ 여기가 천국일세~

닭날개구이는, 뼈 두개 쏙 빼고 소스 찍어서 한입에 앙!!
고구마 2016.06.22 01:17  
오호~ 정말요? 전 보고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강렬한 이싼음식 좋아하시네요. ^^
글민 2016.06.22 14:23  
우와... 다 맛있겠다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고구마 2016.06.23 14:40  
아이고. 별말씀을요. ^^
맹9 2016.06.22 18:00  
일상적인 식사를 즐기고 싶습니다 ^^
고구마 2016.06.23 14:41  
하하. 요즘 저도 그러해요. ^^
실실실실 2016.06.23 15:32  
장기 여행 부럽네요ㅠ저는 길어야 3박일텐데ㅠㅠㅠ
고구마 2016.06.25 19:48  
이런...3박이면 정말 좀 아쉬운 기간이네요 . 엄청 알차게 보내고 오시겠어요.
BruceLee2672 2016.06.26 12:46  
비쥬얼 진짜 짱짱이네요~~~ㅠㅜ
태국이란 나라의 매력은 어디가 끝일까싶습니다ㅎㅎ
스누피22 2016.07.04 02:31  
저도 이번에 3박가는데 갈때마다 아쉬워요 ㅜㅠ
그래도 이번에 꽉차게 놀다오려구요
4848 2016.07.10 23:02  
담달 첫 태국여행하면 기존의 유명한 메뉴만 먹어보려했는데
사진으로보니 초면인데도 맛있어보이는 요리가 많네요!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고 장기여행자라서 그런가요?
역시 다르네요 현지화된 메뉴 초이스
고구마님 덕분에 또 태국에서 먹어봐야할 요리가 늘었습니다ㅋㅋ 감사해요
21호 2016.07.12 20:02  
우와...  맛있겠다
대부분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네요
bkklife 2016.07.29 03:45  
테스코 로터스 가서 족발사봐야겠네여ㅡ
다음주에 푸켓에 갈려고 하는데 아는 곴이 없어서요,,

정보감사합니다.
흔흔훈남 2016.11.27 21:58  
와 이거 뭐져 ㅋㅋㅋ 엄청 다 맛있어보이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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