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랏타니 시장에서 사먹었던 이 음식의 정체는?
쑤랏타니 시장에서 사먹었던 이 음식의 정체는?
다섯개 들이가 25밧.
태국에서 지방도시 다니다가 시장에서 가끔 보일때 한번씩 사먹어 보게되는 이것.
크고 딱딱한 씨앗을 삶거나 불려서 물렁하게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매년 먹어보고 있지만 아직 무엇인지 정체를 모릅니다.
특징적인 맛이나 향은 없는것 같지만 그 질감이 떡처럼 쫀득합니다.
좀 많이 불려진 곳은 물컹하기도 하고 덜 불려진 곳은 조금 딱딱하기도 합니다.
여러번 먹어보았어도 딱히 맛있다거나 그런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다니다가 보이면 왠지 한번 사먹어보게 되는게 그 쫀득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씨앗 같은데 왠지 기름기도 별로 안느껴지고 깔끔한 맛입니다.
태국여행 다니다가 보이면 한번 사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