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타운 테스크로터스 푸드코트
여기는 일단 금액을 충전하고 먹어야하더군요. 잔돈이 없어서 100밧을 주면서 오십얼마를 충전해달라고 말할라고 하고 있는데~
충전완료...
푸드코트인데 음식종류가 거의 태국음식 위주라 둘러봐도 제가 먹고 싶었던 매콤제육덮밥 같은 비주얼을 보이는건 없고
좀 어렵더군요. 카우팟 파는데를 발견하고 주문을 했는데 새우도 없고 오징어도 없고 뭐가 있냐니까 비프 있다고해서
그걸로 주문, 그 후 음료파는데서 콜라하나를 사와 자리에 앉았더니 음식이 나오더군요.
결과적으로 카우팟 비프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콜라가 맛이 좀 밍밍하더군요.
다른데서도 똑같이 얼음에 넣어 먹었어도 이렇게 밍밍하지는 않았었는데...
쇼핑을 하고 와서 다시 여기 올 일이 없을것 같아 남은 푸드코트 충전금액을 다 소진하기로 하고 음료수가게에서
주스랑 생수 콤보로 금액을 제로로 맞추는데 성공. 혹시 다음에 또 온다면 푸드코트말고 2층의 일본라멘 가게에서
라멘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