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쎈에서 굉장한(?) 태국음식 발견
쌈쎈 큰 도로가에 지나가다가 길가에 메뉴를 내놓은 집이 있길래 메뉴를 보다가 재미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태국어를 읽을 수 없어서 정확한 가게이름은 모릅니다만,
soi 8 들어가는 바로 근처이고 큰길가에 있습니다.
무료와이파이 제공되는데 와이파이 이름은 Aroy 라고 하네요. "아로이" 식당인걸까요...
자 그럼 메뉴를 보시라 짜짠 !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로 적혀있습니다.
굴소스와 밥 튀김 쇠고기를 젓는다. - 뭐 그렇게 상세하게 요리법을 설명해주지 않아도 되는데요 -_-;;
타이어로 음식을 만든다고?
(Korean=한국어. Thai=태국어=타이어 ㅋㅋㅋ)
유리로 만든 국수 !
(넙적한 국수 = Glass noodle = 유리국수 ㅋㅋㅋ )
스파게티, 달콤한 바질, 홍합 세명이서 여행을 가는 군요. ㅋㅋㅋ
새우가 살아있나 의심될 정도로 싱싱한 요리. ㅋㅋㅋ
저는 "패드 타이어 새우" 하고 "쏨땀"을 먹었습니다.
음식에 타이어나 패드 같은 것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웃는 모습을 직원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얼른 찍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