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따비치 뒷길 patak road 로컬시장 건너편의 국수집
오토바이로 빠딱로드를 휘젓고 다니는 여행자 혹은
근처에 머무는 분들이 가시면 좋을 국수집입니다.
쏨짓 레스토랑... 이라는 간판이 있는 로컬 과일 시장, 옆에 테스코 있는 그 로컬시장 건너편에 있어요.
맛은 좋았지만,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는 집이니 멀리서 굳이 찾아가진 마세요.
오후 2시~11시까지 운영한다고 했고,
여자분 2분이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꿰띠여우남, 야채만 고명으로 달라고 해서 보통사이즈로 먹고 30밧,
오늘은 같은 것을 피셋으로 시켜서 먹으니 40밧.
어제는 한가해서인지 얼음컵도 주더니
오늘은 좀 일찍 갔더니 손님이 좀 있어서인지 안주대요 ^^
국물이 나이쏘이의 소고기국수의 국물느낌이 나고,
고기고명은 피시, 비프, 포크볼 중 선택이 가능한거 같았어요.
전 얼큰한거 좋아해서 식탁에 놓인 고춧가루와, 고추절임을 듬뿍 넣고 얼큰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물가 비싼 푸켓에서 비싸고 맛없는거 먹으면 화나는데,
이런 집들이 간간히 있어서 올 맛이 납니다.
위치 : v 표시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