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롬 촘사판 / 시암파라곤 지하 THE 9 CAFE / 4층 MIDTOWN
요술왕자님이 가르쳐주신 낀롬 촘사판은 현지 친구들이 데리고가준 강변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머문 곳이 누보시티호텔인데 여기서 윗쪽으로 한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갔던 곳입니다.
카오산과는 다른 조용한 주택가 안쪽에 있었습니다.
크루즈들이 도는 다리가 가까이보이는 곳이였구요.
시켜준 것들이기에 모르겠지만 태국식 전통음식들이라고 하더군요.
독일스타일 돼지발(?) 튀김 / 태국식 김치찌개? / 생선 튀김등등 여러가지 시켰는데
전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국음식이 받아서 얼마나 좋던지~
바바나잎으로 싼 떡도 사다주어 맛있게 먹었구요. ^^
무엇보다 야경을 보며 먹으니 분위기 좋더라구요~^^
밴드도 라이브를 계속 해주구요..
모기는 좀 있었는데 이야기하니 뿌리는 약 갖다 주었습니다.
가격을 모르는게 흠인데 비싸지않다고?는 했습니다만 급 찾아보니 싼곳은 아닌가봅니다.. ^^ 초대로 간 곳인데 알고 찾아보니 더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9까페는 시암파라곤에서 키자니아랑 마사지를 즐긴뒤 너무 피곤해서
검색하여 찾아간 식당입니다.
아이가 스파게티 먹고싶다해서 찾아간 이탈리안 식당인데
혹시나 하고 찾으니 있다해서 쏨땀도 먹었습니다.
비교는 불가하고 전 괜찮은 편이었네요.
아쉽게도 너무 배고파서 스파게티 사진들은 없는데 한국입맛들에 맞았어요.
쏨땀이 무척 매콤하니 맛있었구요.
스파게티 3개에 쏨땀 하나 물 하나에 853바트.. 백화점 안이라 가격이 쎈 편인듯하네요.
시암 파라곤 4층 MIDTOWN이라는 곳에도 갔는데 역시 현지식 퓨전인듯..
가격대는 메인 6개에 쏨땀 2가지, 후식 2가지, 음료 1개 물 3병등에 1832나왔구요.
7명이 먹고 나왔습니다.
부다와 5층식당서 먹은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먹느라 바빠서 현지 친구들 메뉴는 없네요.. ㅜㅜ
맛집이라고 추천하기에는 비교불가니 그냥 보기만 해주세요~
전 맛있게 먹었지만요~ 태국은 정말 모든게 맛있더이다~~
혹시 사진속의 요리들이 뭔지 아시는 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