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밧 길카페 <세븐일레븐 커피>
세븐일레븐에 가보면 여러 음식 코너가 있는데, 시원한 음료도 뽑아 먹을 수 있어요.
탄산음료도 있고 커피도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들고다니며 먹을때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달아요.
우선 원하는 크기의 컵을 뽑으세요.
크기에 따라 12온스 14밧, 16온스 18밧, 22온스 24밧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얼음기계에서 얼음을 적당히 담아요.
얼음은 꼭 담아야 합니다. 음료를 많이 먹기 위해 얼음을 아예 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븐일레븐의 룰...
뭐 외국인에게 말하기 싫은 점원이라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얼음 없이는 두배 가격을 받는다고 써있는 곳도 있어요.
대략 1/3~1/2 정도 담으면 됩니다.
세븐일레븐 냉커피 코너의 음료들 / 아래에 크기별로 컵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리치 아로마(커피) / 오발틴(초콜렛맛) / 차옌(태국밀크티) / 라떼(커피)
(순서는 가게마다 다름)
입맛에 따라 골라서 담으면 되는데 저는 요즘 오발틴은 조금 담고 그 다음 리치아로마를 끝까지 담아서 섞어 마시고 있습니다.
나름 모카라고나 할까요.... ㅎㅎ
그리고 계산대 가서 계산하면 됩니다.
뚜껑이랑 빨대 꽂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