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 조심하세요
태사랑의 도움으로 무사히 태국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올때 작은 사고가 있었답니다.
그 연유인즉 오기전 푸켓의 유명한 "홀리데이인"의 금요일 부페에 가서 정말 많은 맛난것을 먹었는데 그 다음날 토요일에 푸켓에서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려는데 제 친구가 이상하게 화장실을 자주간다 싶더니 설사를 하고 나중엔 급기야 얼굴이 하얗게 되더니 식은땀을 구슬같이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비행기는 탔는데 주변에 앉은 많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한데 받으며 제친구는 그 더운 날씨에 담요를 4개를 덮고 하얗게 질린채 있었고 전 뭣도 모른채 계속 손만 주물러 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승무원이 오더니 증상을 묻길래 설사랑 구토라고 하니 뭘먹었냐고 해서 점심은 안먹고 과일만 조금 먹고 오는길이라고 하니 전해질 보충제랑 해독제라며 carbon알약을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설명하기를 생굴이나 그런거 먹으면 그 독으로 그럴수있는데 어제쯤에 뭐 먹지 않았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생각이 나더군요. 전 굴을 안먹고 제친구는 하나 먹었는데 먹고나더니 끝맛이 약간 상한것 같다고 했었거든요.
결론은 덕분에 방콕에 도착할땐 거의 다 나아서 내렸는데 그 짧은 영어로(타이항공이었거든요)증상설명하고 할때 얼마나 놀랬었는지..
여러분들~ 날것은 특히 생굴은 조심.. 또 조심합시다~ 안그럼 제친구처럼 인천공항에서 채변검사해야할지도 몰라요ㅠ.ㅠ
근데 올때 작은 사고가 있었답니다.
그 연유인즉 오기전 푸켓의 유명한 "홀리데이인"의 금요일 부페에 가서 정말 많은 맛난것을 먹었는데 그 다음날 토요일에 푸켓에서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려는데 제 친구가 이상하게 화장실을 자주간다 싶더니 설사를 하고 나중엔 급기야 얼굴이 하얗게 되더니 식은땀을 구슬같이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비행기는 탔는데 주변에 앉은 많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한데 받으며 제친구는 그 더운 날씨에 담요를 4개를 덮고 하얗게 질린채 있었고 전 뭣도 모른채 계속 손만 주물러 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승무원이 오더니 증상을 묻길래 설사랑 구토라고 하니 뭘먹었냐고 해서 점심은 안먹고 과일만 조금 먹고 오는길이라고 하니 전해질 보충제랑 해독제라며 carbon알약을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설명하기를 생굴이나 그런거 먹으면 그 독으로 그럴수있는데 어제쯤에 뭐 먹지 않았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생각이 나더군요. 전 굴을 안먹고 제친구는 하나 먹었는데 먹고나더니 끝맛이 약간 상한것 같다고 했었거든요.
결론은 덕분에 방콕에 도착할땐 거의 다 나아서 내렸는데 그 짧은 영어로(타이항공이었거든요)증상설명하고 할때 얼마나 놀랬었는지..
여러분들~ 날것은 특히 생굴은 조심.. 또 조심합시다~ 안그럼 제친구처럼 인천공항에서 채변검사해야할지도 몰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