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 시장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콤 달콤을 좋아하는데요.
동남아시아 과일중에는 그런 과일들이 몇개 있잖아요
맹고스틴, 패션푸릇, 리치, 그린 맹고
이번 방콕 숙소 위치가 카오산 로드 쪽 이라서 청과시장(시판까오)을 가봤습니다.
말도 않통하고 후숙 해서 먹어야 하는 과일도 있더라구요.
다녀온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가격은 길거리에서 파는 것보다는 5~10 많게는 20-30바트까지 저렴 했습니다.
하지만 죄다 실패.
덜달고 , 어떤것은 썩었고 어떤것은 , 후숙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숙소를 옮긴 후 시암 파라곤을 가봤습니다.
고멧마트 많이들 가시잖아요.
가보니깐 가격이 20~30%에서 400-500% 까지 비싸더라구요.
전전날 청과시장에서 그린 망고를 1KG 30바트였는데.
씨암파라곤에서는 135바트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딱 봐도 씨암파라곤 물건이 좋아 보였습니다.
먹어보니 현지 시장에서 고르기도 어렵고 후숙해야 먹을 수 잇는 과일보다는.
돈좀 더 주고 씨암파라곤에서 과일을 제대로(?) 쉽게 먹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망고스틴도 청과시장에서 KG당 50바트했는데 씨암파라곤에서는 KG에서 65바정도하더라구요.
망고스틴 2KG사서 잘 먹었습니다.
옐로우 맹고도 몇개 사서 먹었는데 잘 먹었습니다.
리치도 새콤 달콤 너무 맛나더라구요.
코코넛(겉을 태운)도 나름 고소하고 달콤했습니다.
요약.
1. 일반여행자가 청과시장 가면 말도 않통하고 과일 고르기도 어렵다..
2. 씨암파라곤가서 쉽게 과일 골라서 드시는게 좋겠다.
3. 씨암파라곤 비싸도 힘들이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덧. 제가 경험한 것은 태국의 재래시장의 일부이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결정은 스스로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