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비추!!!] '빠이 스시' 비싸고 맛없음.
넝비아, 블랙캐년 사거리에서 빠이병원 쪽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 '빠이 스시'라는 일식집이 새로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수영하고 난 뒤라 따뜻한 사케 한 잔 하려구요.
결론적으로 절대 비추입니다.
비싸고 맛 없어요.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장사하는지?
일단, 사케.
200밧입니다.
세팅은 비슷하게 나옵니다만 양이 적어도 너어무 적습니다.
같이 나오는 잔에 따랐더니 달랑 3잔 나오네요.
아껴먹다먹다 빡쳐서(?) 원샷하고 치웠습니다.
다음, 김치.
코리안 스타일이냐고 물어봤더니 맞답니다.
그런데 김치에다가 팍치를 갈아넣었습니다.
저 원래 팍치 잘 먹어요. 국수에는 일부러 넣어달라고 해서도 먹어요.
그런데 이거 토 쏠려서 저도 못먹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씻어서 먹어보려했지만 도로 뱉었어요.
40밧입니다. 정말 돈 아깝습니다.
음식은 미소라멘과 오꼬노미야끼 시켰습니다.
미소라멘 89밧, 오꼬노미야끼 130밧입니다.
미소라멘은 엄청 짜요.
돈 아까워서 먹다가 장기 하나 탈 날꺼같아서 관둡니다.
라멘에 올라간 수육은 그와중에 맛있덥니다.
오꼬노미야끼는 밀가루 맛이 80퍼센트에요.
밀가루반죽 얇게 굽고 위에 이것저것 올려서 피자처럼 잘라서 나오는데 이거 먹다가 빡쳐서 아껴먹던 사케 원샷하고 나왔습니다.
참 먹다가먹다가 이렇게 어이없이 돈 털린 기분으로 나오기 처음이네요.
나오다가 문이 무거워서 손이 밀려서 손등 까졌습니다.
울고싶어졌어요.
사케 마실 생각에 씻고나서 비비까지 바르고 나갔었는데 숙소 가서 세수하다가 또 울 뻔했어요.
장기로 다니는 저에게 3일 방값에 맞먹는 금액이었는데 말이죠.
후우.
이렇게 대충 분위기만 맞추고 음식 제대로 못만들면서 가격만 높게 받는 가게는 빨리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영하고 난 뒤라 따뜻한 사케 한 잔 하려구요.
결론적으로 절대 비추입니다.
비싸고 맛 없어요.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장사하는지?
일단, 사케.
200밧입니다.
세팅은 비슷하게 나옵니다만 양이 적어도 너어무 적습니다.
같이 나오는 잔에 따랐더니 달랑 3잔 나오네요.
아껴먹다먹다 빡쳐서(?) 원샷하고 치웠습니다.
다음, 김치.
코리안 스타일이냐고 물어봤더니 맞답니다.
그런데 김치에다가 팍치를 갈아넣었습니다.
저 원래 팍치 잘 먹어요. 국수에는 일부러 넣어달라고 해서도 먹어요.
그런데 이거 토 쏠려서 저도 못먹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씻어서 먹어보려했지만 도로 뱉었어요.
40밧입니다. 정말 돈 아깝습니다.
음식은 미소라멘과 오꼬노미야끼 시켰습니다.
미소라멘 89밧, 오꼬노미야끼 130밧입니다.
미소라멘은 엄청 짜요.
돈 아까워서 먹다가 장기 하나 탈 날꺼같아서 관둡니다.
라멘에 올라간 수육은 그와중에 맛있덥니다.
오꼬노미야끼는 밀가루 맛이 80퍼센트에요.
밀가루반죽 얇게 굽고 위에 이것저것 올려서 피자처럼 잘라서 나오는데 이거 먹다가 빡쳐서 아껴먹던 사케 원샷하고 나왔습니다.
참 먹다가먹다가 이렇게 어이없이 돈 털린 기분으로 나오기 처음이네요.
나오다가 문이 무거워서 손이 밀려서 손등 까졌습니다.
울고싶어졌어요.
사케 마실 생각에 씻고나서 비비까지 바르고 나갔었는데 숙소 가서 세수하다가 또 울 뻔했어요.
장기로 다니는 저에게 3일 방값에 맞먹는 금액이었는데 말이죠.
후우.
이렇게 대충 분위기만 맞추고 음식 제대로 못만들면서 가격만 높게 받는 가게는 빨리 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