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야이 - 리뻬 먹거리 경험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왔던 핫야이와 리뻬에서 먹은 음식과 식당 등의 소개입니다.
우선 지인에게 소개받은 핫야이 식당 두 곳입니다.
핫야이 시내에서 약간 외각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승용차로 약 10~15분)
식당 이름은 후엉 화(철쭉과 비슷한 모양의 꽃나무)
커다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실내와 실외의 식당으로 만들었습니다....날이 좋아 실외에 착석
핫야이 지역에서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고 저녁 시간 야외 테이블 분위기가 아주 좋고요...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맛 또한 굿이네요...정면에 앉아 있는 사람은 한국말을 정말 잘하는 제 친구인데요...호텔로 픽업 와서 여기로 데리고왔네요.
맥주 안주로는 아주 끝내줍니다...음식 가격이 참 착합니다...4명이서 위의 음식에 하이네켄 큰거 3병에 물까지 1,060바트...나 교수님 잘 먹었습니다.^^
여기는 다음 날 아침 먹으러 갔던 딤섬집입니다...전날 저녁에 위의 친구가 소개해 주었습니다.
식당 이름인데요.자이나?...아니고요. 싸이나입니다.(태국식 발음으로 불러야 알아듣습니다.)
남부지방 거의 끄트머리 지방이라서 무슬림 식당이 많은데요...그 중에서도 핫야이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이랍니다.
메뉴가 거의 100가지는 될 듯합니다.
좌측의 진열대에서 원하는 딤섬을 고르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약 10분쯤 후에 가져다줍니다.
기본으로 차와 야채는 서빙되고 나머지는 주문
이름은 모릅니다.ㅠㅠ
카이까타
왕만두...정말 주먹만합니다...딤섬9개.커피2잔.밀크티1잔이 달랑 210바트입니다....정말 가성비 대박입니다.
아래부터는 리뻬의 식당과 음식입니다.
워킹스트릿 한복판 7-11 맞은 편의 손님 제일 많은 해산물 식당 락레 씨푸드(바다사랑 씨푸드)
아무래도 손님이 많기 때문에 다른 식당보다 해산물 가짓수가 더 많습니다...하지만 골목에 있어 답답한 느낌이고 중국인들 너무 많아 저는 패스했습니다.
로띠 할머니입니다...혹시 누군지 아시는 분? 태국 섬여행 즐기시면 아실수도 있습니다.ㅋㅋ
여긴 워킹 중간에 이싼 식당...까이양이 정말로 뻑뻑합니다...쏨땀도 별로고 비추
파타야 해변의 라이언 씨푸드
라이언 씨푸드
여긴 타이거 씨푸드...여기 추천합니다...다른 곳보다 아주 조금이지만 저렴하고 요리 솜씨 좋습니다.
타이거 새우 1마리에 300g 정도 크기이고 100g/100바트입니다.
맛조개...이건 100g에 60바트
오늘 젤로 싱싱한 놈은 가자미라네요....생선 종류에 관계없이 1k에 400바트
그밖에 오징어도 굽고 새우도 맵게 볶고...자 마시자고요.
워킹에서 판매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20바트...저녁 먹고 후식으로 굿!!!
여긴 제가 경험한 리뻬의 최고 실속 식당인 똔카우(쌀나무)식당입니다...위치는 워킹에서 썬라이즈 해변 방향 고개 내려가면 삼거리에 있습니다...세탁도 운영하는데 다른 곳은 1키로에 80바트선이나 여긴 60바트입니다.
카오팟 꿍(새우 볶음밥) - 80바트
팟까파오 까이+카이다오(다진 닭고기를 바질 넣어 볶은 후 밥위에 후라이와 함께 얹어 먹는 덮밥) - 85바트
***아래는 물가 비싼 리뻬에서 저렴하게 아침 먹는 방법을 보너스로 투척합니다.
알뜰 여행 컨셉인 여행자라면 육지에서 누뗄라 땅콩쨈과 커피를 준비해서 들어가시고 식빵은 리뻬에서 구입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