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마트 를 다녀왔습니다!
태국에는 매년 한번씩 나가지만 올해는 늦게갈꺼같아 태국음식이 그리워
가까운 태국음식점이 있나 하고 찾아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 하나있던곳이 바로 아시아 마트입니다!
혼자는 용기가 안나 친구랑 다녀왔네요~!!
옆 오토바이는 저랑 친구랑 둘이타고 달렸는데 저만 헬멧이 없던터라 눈물 콧물 다났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사진을찍으려고했는데 생각의외로 협소한터라 깜빡잊고 찍진 못했네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걸려있던 태국 홍보?용 포스터..
가고싶네요....
왼쪽을 보면 이런 선반에 각종 음식 및 조미료를 판매하더라구요 사진엔 아랫부분이 짤렸는데
소스같은것도 팔고 있더랍니다~
메뉴판입니다~ 사진을 줄이다보니 글씨가 잘 안보이는데 가격은 5000원 통일인거같네요...
기억은안납니다만 5000원 이라고보시면 됩니다
이것저것 둘러보다 주문을하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제가시킨 팟까바우 .. 맞나요ㅋ 태국에서 그렇게 먹었는데도 여기서 또 먹게되네요...
음식점수는 태국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던거같아요 아마 현지라서 그런느낌...? 일수도있지만...
제가먹었을땐 밥이랑 완벽하게 따로놀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맛있습니다...
친구가 시킨 새우볶음밥... 어딜가나 그맛이 그맛ㅇㅣ더라구요~ 이것도 맛나네요!
친구는 태국은 좋아하면서 음식은 전혀 좋아하는게 없는..이상한 애입니다....
같이 후루룩 떠먹을 똠양꿍과 조미료~
왼쪽 투명한 병에있는거 전 뿌려먹었는데 친구는 너무 셔서 기겁하더라구요...
난 맛만 있었는데...
전체샷입니다~~~ 앞에 보이는 팍치 잘라놓은거처럼 생긴 잎은 고수!!
똑같이...생긴 건가요? 생 팍치는 본적이없어서^^;;;;;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저도 아직까진 입에 붙질 않네요... 하아..
언제쯤 붙을런지....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같이 주인아주머니와 찍고싶었지만^^;;
유명인사도 아니고...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아~ 맛만 보고왔습니다~
밥먹는 중간에 동네에 거주하시는 태국인분들이 오셔서 이것저것 사가시더라구요...
주인아주머니 딸도 함께 있었는데^^ 귀엽습니다! 초등학생인거같은데
오토바이키를 놔두고 음식점을 나왔더니~ 들고 쪼르르 따라와서 열쇠까지 줬네요~
태국 현지에 온거같아 기분은 좋았습니다... 8월달 예정인데 갈수있을지모르겠습니다 하하...
가까이 거주하시는분들은 진짜 생각날떄 한번씩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네요~
아랫 사진은 지워지질않네요..뭐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