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유적지 같은 "클레이스튜디오카페" 치앙마이게이트 노천카페
치앙마이구시가지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마치 숲 속 유적지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
"클레이 스튜디오 카페 Clay Studio Coffee in the Garden"
치앙마이게이트에서 부악핫공원방향으로 가다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지나 나타나는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첫 사거리 오른쪽에 "클레이스튜디오카페"가 있습니다.
건물안에서 주문,결제를 하고 바깥에 자리를 잡으면 가져다 줘요...
아메리카노 50밧(1,750원)...
"클레이스튜디오카페"의 서비스...뿌리는 모기약을 주시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잔뜩 뿌리고 갔는데 주문과 동시에 챙겨주셔서 모기의 인기척이 느껴질때마다 마구 뿌려줬습니다~
중간중간 테이블 중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돼요~^^
위치가 여행자거리를 벗어나서 그런지...아직 알려지지않아서 그런지...손님이 많지는 않아요.
습한 정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끼가 바닥 대부분을 덮고있어서 더 정감이 갔던 곳...
캄보디아 씨엠립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준 곳...
솔직히 치앙마이에서 보고 느낄 수 없었던 태국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
안쪽으로는 클래이스튜디어에서 만든...찰흙으로 만든 조각상과 부조가 꽤 많아요.
언제 만들어진지 모르겠지만 이끼가 껴서 마치 오랜 세월을 이겨낸듯한 흔적이 느껴져요~
치앙마이게이트에서 가까운 노천카페 "클레이스튜디오카페"
우왈라이거리 토요야시장에 가기전 들리거나...태국전통의약센터에서 마시지 받고 들려봐도 좋을거 같구요...
치앙마이에서 일정이 여유롭다면 한번쯤 시간을 내서 들려봐도 좋을거 같아요.
무료 와이파이 가능합니다.
혼자라면 책 한권 가져가서 여유롭게 읽으며 시간을 즐겨볼 수 있어요~^^
숲처럼 나무가 우거져서 청솔모가 많아요...
고요한데 청솔모가 지나갈때마다 나뭇잎이 바스락거려서 가끔 놀라기도 한답니다~ㅋ
치앙마이시티에서 가장 태국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해요...
유유자적 치앙마이 여행을 즐기신다면 꼭! 즐려보시길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