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태국의 정장 차림 신사,숙녀분들도 길거리 노점상에서 한 끼니를 해결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 무더위에 긴팔 와이셔츠를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국물을 훌훌 들이키며 먹었습니다.

전 91년,96년 그리고 올해 꼭 5년 터울로 태국을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위생관념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느낍니다.

식당찾아 돌아다니는것보다 맘씨 고와보이는 아줌마가 파는 길거리 노점 음식 드시는것이 정말 맛있고 편리하고 좋습니다. 태국이 무척 덥고 습한 나라이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음식들은 대부분 볶거나 튀깁니다. 삶는것 보다 덜 변질되기 때문이죠.

길거리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에 앉아 볶음 쌀국수와 카오팟..꼬치..이렇게 드시면서 기념촬영 한번 해보세요. 평생의 추억이 되실겁니다. 그들의 서러운 음식 "솜탐" 도 꼭 곁들이시고.....이름모를 까만 물고기 구이도 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