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가쑤언께우 써스텍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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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 가쑤언께우 써스텍 강추

ninebird 3 4001
안녕하세요 현제 치앙마이에서 머물고있는 여행객입ㄴ다
도이수텝 푸핑을돌고 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할수있는 님만해민의 주변을돌다 갓수언깨우의 2층에 위치한
현지태국인들의 사랑을한몸에 받고있는 써스떽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북부지방의 수끼를 먹기의해 진짜 두시간을 웨이팅하며 맛보게되었는데요
아!!!!진짜국물의 깔끔함과 그리고 훅~~다가오는 매콤함의로 두시간의 웨이팅을 정말보람이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리고가격대비 최고의 푸짐함 묶고있는 람푸하우스까지 배터져 죽는줄알았습니다 관심있는 모든분들의 도전 지금해보세요 그리고
같이 시켜먹은 까이팻매마무앙 꿍춥팽텃 스프링롤까지
말이필요없네요 먹는데 정신팔려서 제대로된사진이없습니다 저는 오늘 빠이로가는데요 또생각이 날거같네오
3 Comments
가문비 2014.11.20 13:14  
이 식당좋습니다.
다만 종업원들이 영어 전혀 모릅닏ㄱㄴ.
음식이름 태국어로 알아서 가세요.
웨이팅 너무 길어서 ㅠㅠ
warak 2015.08.09 04:26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어제 오후에 큰 기대를 품고 이 곳에 갔습니다.
번호포 받고 한 시간쯤 기다려서 입장했는데, 입장 직전에 영어 좀 하는 뚱뚱한 할머니가 주문을 하라길래, 메뉴책 뒤쪽 맨 위에 영어로 된 Sukiyaki를 손가락으로 짚으며 chicken(40밧) 2인분, 꿍춥팽텃(왕새우튀김, 영어 메뉴로 Fried Shrimp 85밧?) 하나, 밥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국물이 너무 매워서 거의 못 먹고 건데기만 간신히 건져먹었습니다. 남들은 다 맛 있게 잘 먹는데, 우리도 매운 것 웬만큼 먹는데, 이건 정말 심했습니다. 와, 태국 매운 건 진짜 맵네, 이래서 손님들이 모두 태국인들만 있나 생각했습니다. 새우튀김도 실하기는 하지만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식사 후에 그 할머니가 계산서를 내미는데, 제 계산으로는 40*2+85+10=175, 기껏해야 200밧 정도인데, 270밧이 적혀 있습니다. 다시 메뉴판 열고 짚어주니까 우리가 먹은 것은 그게 아니고 같은 페이지 아래에 있는 Hot Spicy Soup(65밧)이라는 겁니다. 새우튀김도 같은 페이지에 손가락으로 짚어주니까, 다른 페이지에 태국어로만 써있는 것(120밧)을 가리킵니다. 수키는 자기 실수라며 20밧 빼줍니다. 50밧이어야 하지만, 자기 실수를 인정한 것으로 됐다 하고 나왔습니다.
대박 식당 주인(?)이 몇 푼 바가지 씌울 리는 없겠지만, 손가락으로 짚어 준 것을 잠깐 사이에 엉뚱한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이 납득이 안 되네요. 맛 있게 먹기나 했으면 안 억울하겠는데, 기분이 영 안 좋습니다..
ninebird 2015.08.23 22:34  
아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태국에서 일년  살았어요 그때  입맛이 좀 현지화 됐다고 해야될까요
ㅎㅎㅎㅎ
어찌됐건 여행은 꼭 즐거울 수는 없네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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