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은 죄송합니다..... 우리식구 태국음식을 너무 사랑해서 남기지는 못합니다... 쏨땀 타이 쏨땀 뿌 쁠라 .까이 양. 카우니여우 .생선 튀겨서 나온 것은 이름을 모르겠어요... 옆에 현지인들이 하나씩 먹길래 같은 것 하나 시켰습니다.. 확실히 맛있습니다..ㅎㅎ... 군청이라고 해야하나요.. 거기가 주차해 놓고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요즘은 비수기라 그런지 그리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음식을 사가는 사람들은 많군요..
작년 11월에 빠이에 갔을 때 들렀습니다. 저녁 일찍 갔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는지, 준비가 아직 안 됐는지 쏨땀이 안 된다고 해서 급 좌절했습니다. 그런데 쏨땀 대신 시킨 팟 카파오 무쌉이 의외로 맛있었던 기억니 납니다. 적당히 맵고 별로 짜지 않아서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굳이 쏨땀이 아니더라도 들릴 만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