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KFC (Kentucky Fri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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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KFC (Kentucky Fried Chicken)

난알지 2 3070

 

 

KFC (Kentucky Fried Chicken)

 

KFC...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이다.

 

미국 남부 켄터키주 출신 Colonel Harland Sanders의 창업으로 시작한 KFC는.

1965년 미국KFC법인 사업체를 그당시 200만달러의 헐값으로 Jack C. Massey에게 팔린다.

그리고 커널 샌더스는 90세로 사망할때까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KFC를 홍보하는 명예이사로 활동 한다.

세계 각국의 KFC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트레이드 마크...흰색 양복을 입은 그의 모습은 실제로 신체 사이즈.

미국 남부 고속도로를 달리다 캔터키주 엘리자베스 타운을 진입하자면 인터체인지의 초대형 광고판.

캔터키주 방문을 환영하는 KFC 창업자 Colonel Harland Sanders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 전역의 쇼핑몰에서. 방콕의 쇼핑몰에서.

KFC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맥도널드보다는 KFC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KFC라 할지라도 매장마다 조리하는 인력이 다르고 조건이 달라서 항상 같은 맛의 만족감은 없다.

그것은 패스트푸드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커피를 비롯하여 많은 프랜차이즈 음식 업종이 그렇다.

왜냐하면 언제나 업체의 일하는 상황에서 숙련된 인력과 비숙련된 인력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는 그 곳에서 너무 깐깐하게 소비자의 권리를 내세우고 싶지 않다.

 

태국, 한국, 세계 어디서나 패스트푸드에서 일하는 인력의 노동조건은 열악하다.

패스트푸드의 본토...미국에서 이러한 일을 흔히 맥잡 (Mc Job) 이라고 한다.

맥잡 (Mc Job)은 맥도널드 매장에서의 일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근로조건 업종에서의 일을 의미한다.

물론...맥잡 (Mc Job)이 세계의 청년 고용률을 향상시켰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하여간.

태국방콕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KFC

언제 어디서나 여행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2 Comments
단물쪽쪽 2014.08.02 00:23  
다른나라의 브랜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곳인 만큼이나
타국에서 보게 된다면 왠지 모르게
반갑기도하고 정겹기도 하고 그럴꺼같네요 ^^;;
나디아350 2014.08.04 10:10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는 그 곳에서 너무 깐깐하게 소비자의 권리를 내세우고 싶지 않다는
이말이 왜 가슴을 울릴까요...
사실..우리나라 서비스부문에 있어..지나치게 강요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소비자의 권리도 권리지만...감정노동자들의 마음도 조금 이해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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