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싹역 이스틴 그랜드 5층 해산물 뷔페 후기입니다.(비추)
지난달에 다녀온건데 후기가 좀 늦었네요.
식당 자료실과 먹는 이야기에 소개글만 있고 글쓴분 포함 다녀오신 분이 없었지만
호텔이 사톤지역이어서 일단 한번 가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지마세요. 에이 설마 가격이 있는데.. 라는 마음도 먹지마세요!
일단 가격이 인당 1500밧인데요. 오만원짜리 뷔페라고는 할수 없을정도로 음식이 형편없습니다.
종류는 많으나 정말 이거는 먹을만하다! 라고 생각되는것은 한종류도 없구요.
특히 그정도 가격대면 크랩이나 랍스터위주로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할텐데.. 정말 맛부터
식감까지 어떻게 이럴수 있지 싶습니다.
크랩이나 새우 랍스터는 일단 익히면 맛있고 안익어도 맛있는 재료 아닙니까..
예상컨데 이년이상은 냉동시켜놔야 가능할듯한 식감입니다.
그냥 마트에서 크레미 오만원어치 사드세요. 그게 훨씬 달고 탱탱하고 쫄깃하니까요.
참고로 저는 아무거나 던저주면 다 잘먹고 특히 태국음식이라면 독만 없고 썩지만 않으면 다 헤벌쭉하는 식성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 그냥 한번 경험해보세요 하겠지만 우리들의 지갑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