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타이타이 없어졌어요 & 슐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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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타이타이 없어졌어요 & 슐록 후기

띵호와씽씽고래 5 2331
플로이 게스트하우스 앞을 열번을 왔다갔다 했는데 못찾고 ㅠㅠ
담날 아침에 갔더니 간판이 떼어진게 보이더라구요.
맛있고 친절하다는 얘기 듣고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깐짜나부리 오시는 분들 저처럼 헤매지 마세요. ㅋㅋㅋ

아 그리고 슐록 어제 갔었는데 완전 실망했습니다. ㅠ
마늘빵에서 털 나오고 까르보나라에 날개 묻혀서 버둥거리는 파리 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알바생들 반응을 보니 그냥 파리 빼서 다시 준거같아요. ㅋㅋ
감자튀김 말고는 페퍼스테이크, 까르보나라 다 별로였네요.
일행은 스테이크조차 졸리프록이 더 맛있대요.
사람 입맛은 정말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저희는 5점 만점에 1점 줍니다. ㅋㅋㅋ
너무 큰 기대 마시고 가시길!
5 Comments
고구마 2014.06.11 18:23  
으..슐륙은 좋아하는 식당이었는데 , 사진 보니까 파스타그릇은 이쁜데 우째 털이 나오는 불상사가 생겼을까요.  당분간은 깐짜나부리 갈일이 없어놔서 여기 다시 못가겠지만, 하여튼 안타깝네요.
띵호와씽씽고래 2014.06.13 01:21  
슐록... 명성이 너무 자자했나봐요..ㅠㅠ 슈가케인에서 묵다가 마지막날 식사했는데 완전 맛있어서 저녁도 먹고 떠났네요. 제 일행은 지금까지의 팟타이 포함 태국 음식 중 최고래요. ㅎㅎ 졸리프록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먹다가 강바람 시원하게 맞으며 먹으니 정말 좋더군요!
지뭉 2014.06.12 00:20  
머리카락도 아니고 털이라니.....?
띵호와씽씽고래 2014.06.13 01:23  
제가 냥이를 키워서 아는데... 그건 동물 털이었어요ㅠㅠㅠ
적어도 강아지 아님 냥이.. 게다가 파리 때문에 알바들 불렀는데 보고도 왜 부르냐는 식으로 멀뚱히 서있는거 보고 정말 비위 상했어요 ㅠㅠㅠ
GloryAnne 2014.07.04 20:46  
플로이 앞이네요..저옆집 저기가 다른데보다 방콕가는 차편이 싸서 탔는데 승합차에 끼여서 갔어요..ㅎㅎ..싼게 비지떡이 맞더라구요..승합차에 사람이 꽉차서 배낭을 무릎에 얹고 방콕까지 갔었어요..ㅋㅋ
슐룩 왜 저렇게 됐나요..꼭 갈려고 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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