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MK 수끼 - 오뎅전골
다들 간다는 식당을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에서 갔습니다.
저는 스시 먹겠다는데 와이프가 안된다고 하십니다. 어쩌겠습니까?
MK 는 사람이 많더군요, 대기자 올리고 KFC 에서 야경을 봅니다.
순서가 다 되어가는 데 종업원들이 춤추는 시간인지 MK song 에 군무를 보여 줍니다.
뽑기해서 인형도 주고, 다양한 이벤트를 하네요.
메뉴를 보고 있는데 4인 세트를 추천하여 그렇게 합니다.
아이들과 기다리니 금방 나옵니다.
수끼에 넣는 종류가 꽤 되더군요. 고기, 회, 어묵류~
야채를 넣고 국물을 만들어 가지가지 넣어 익혀서 건져 먹는데 서비스로 오리 간장 조림 주네요.
모닝글로리 간장 무침도 나옵니다.
하지만, 결국, 알게되는 것은 이 많은 종류의 접시가 결국 오뎅이라는 것입니다.
모양만 다를 뿐, 다 오뎅입니다.
BAT 1,500 에 오뎅탕!set 라니..... 아까워서 먹어 보지만 국물도 뭐 그다지 신통찮고.
우리 입맛에는 역시 부산오뎅이란 결론.
한국분들 일부러 와서 드시던데,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소고기 전골이 훨씬 고급스럽고, 포장마차 만원짜리 오뎅탕이 더 났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일인당 BAT 400 면 다른 것 배부르게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