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파는 과일가게 (텅러)
망고 제철이 지금은 아닌가봅니다. (12월).
아무데서나 막 노란망고를 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안찾아집니다. 그린망고는 간간이 보이긴 하던데.
빅씨 익스트라에서 2개 2백 몇십 바트에 사온건 처ㅅ날 먹은건 별로더니, 2일 뒤에 먹으니 맛나더군요.
텅러 (스쿰빗 소이55)로 들어오면 왼편으로 망고를 파는 과일가게가 있습니다. 지인에게 추천받기를 망고가 좋은 가게라고 추천받아서 선뜻 사봤는데, 처음에는 개당 220밧인줄 알고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킬로그램 당 180-200-220 밧이더군요. 100그람 단위로 정산합니다. 보통 큰놈 1개에 550그람 정도 합니다. 2개면 200-250 밧.
까먹어봤는데 진짜 좋네요 ㅎㅎ 어디가나 이 시즌에는 그런건지, 망고 스무디도 구하기가 어렵습디다. 망고 사먹을 수 이ㅆ는것만해도 다행인데, 맛도 좋아요. 요샌 석류 주스를 파는 노점이 꽤 되네요.
40밧에 팔던데, 엠포리움 가는 길에 20밧짜리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