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재미! BTS텅러역 쑤쿰윗 쏘이38 야시장
없어졌습니다.
쑤쿰윗에도 방콕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밤이 되면 골목마다 자금자금한 먹거리 노점이 섭니다.
나나, 아쏙 주변에도 대로변이나 쏘이 19 등에 몇군데씩 노점이 들어서는데요...
BTS 텅러역에 접해 있는 쏘이 38에는 노점 수도 많고(그렇다고 큰 야시장은 아닙니다. 50미터 남짓...) 좀더 다양하고 또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노점이 오후 5시 쯤 열어서 새벽 4시 까지 합니다.
음식 가격대는 40~50밧 전후로 아주 싸다고는 볼수 없지만 쑤쿰윗에서는 수긍할 만한 가격대이고....
또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BTS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텅러역 4번출구 위에서 본 38 골목 모습
골목 입구의 꼬치 구이집. 싸이끄럭(태국식 순대구이)과 무삥(돼지고기 꼬치)
끄라파오쁠라 남댕(생선부레 탕), 꼬이씨미 남댕(볶음국수+걸쭉한소스), 팟미헝껑(홍콩식볶음국수)
팟타이를 비롯한 각종 아한땀쌍(주문하는 대로 만들어 주는 곳)
카우카무(족발덮밥)을 비롯한 각종 돼지고기 덮밥
무댕(붉게 조린 돼지고기)과 뿌(게살)을 넣은 바미(라면)으로 인기 있는 집
꾸어이짭(각종 돼지부속을 넣은 국수)
또 다른 꾸어이짭집
꾸어이띠여우 똠얌 탈레(해산물 똠얌 쌀국수)집
이집의 대표 메뉴이면서도 제일 비싼 꾸어이띠여우 똠얌 탈레(70밧)를 시켰습니다.
요집은 '다니엘 타이거'라고 하는 햄버거집인데요... 미국식 푸드트럭입니다.
밤마다 시간대별로 몇곳을 이동하면서 오픈하는데요... 아주 인기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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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니여우 마무앙(망고 찰밥)집
빠텅꼬(도넛)도 팔고요...
태국식 디저트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