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줄서서 먹는 바나나튀김
글을 읽을 생각을 안하고 다니다보면 순간 멍청해짐을 느낍니다.
얼마전에 새로나온 콩음료를 마셨는데,
맛이 약간 간 맛이 났는데,
새로 나온 음료의 맛인가 보다하고 다 먹고 배탈이 난 적이 있습니다.
며칠 전엔 바나나튀김을 먹었습니다.
할머니께서 튀기시고 할아버지께서 파시는 곳이네
앞에 있는 번호표를 들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외편에 꽂혀있는 파란색 종이가 번호표입니다.
번호표 없이 무턱대로 기다리면 당황하게 된다는...
그런 사람보았습니다. ㅎㅎㅎ
역시 배가 고플 때여서 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과자같은 튀김을 같이 주시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애가 사는 걸 방심하고 얼핏 보기만 하고 처음엔 닭튀김인줄 알고 먹었는데
과자는 맛있는데 이거 닭튀김이 독특하군 하고 먹었는데...
깔깔거리기에 왜 그러냐 했더니...
음... 끌루아이... 바나나튀김이었습니다.
더 이상 노코멘트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