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국식(?) 고기부페 - 창프악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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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국식(?) 고기부페 - 창프악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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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warak님께서 소개해주신 고기부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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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너무 땡기기도 하고, 이왕이면 오랫만에 김치도 먹고 싶어서요~^^
또, 숙소에서 그리 멀지도 않았고요.(반남싸이에서 천천히 걸어가니 25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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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저흰 삼겹살 위주로 김치와 쌈 싸먹기 바빴구요.
현지분들은 새우를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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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몇가지 튀김과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오후 5시 조금 넘어 가서, 여유롭게 자리 선택했구요.
6시도 안돼서 가게 안이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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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랑 맥주 등이 저렴해서 더 좋았던 듯이요~^^
(다른 곳은 솔직히 안 가봐서 비교는 불가합니다~)
 
7 Comments
고구마 2013.11.24 14:01  
고기세팅이 저렇게 되어있군요. 현지인들 무까타에서 저렇게 접시에 세팅된곳은 처음봐요. 
무엇보다 알루미늄 배불룩 불판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번창해서 담에 갈때까지 늘 성업중이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쿠마다 2013.11.25 23:24  
6시 전에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조금 늦으면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갈 때마다 만족하고 오게 됩니다. 특히 김치맛이...ㅎㅎㅎ
호주에서 한국친구에게 배우셨다고 하는데, 기운없을 때  이곳에서 먹고 종종 기운차리곤 합니다. ^^
michelle1 2013.11.26 10:18  
와우~ 정말 불판이 저희집에 있는 것과 흡사!
저도 기운없을때 찾아가야겠어요~^^
하이에나정 2014.01.16 01:23  
한달전에 여기서 식사한 생각이 나네요.저희는 좀 늦게 가는 바램에 식당 바깥쪽에서 먹었는데 저녁때 되면 꽉꽉 차더라구요. BBQ식당 뒤편에 클럽 있습니다.~~~
호츠비 2014.01.17 15:59  
진짜 한국식이네요 ㅋㅋ 불판부터 밑반찬까지
태국여행가서 한국식으로 먹어도 색다를듯 ㅋㅋ
jin4056 2014.01.27 18:02  
어제 먹었습니다. 가격 변동 없고, 바로 옆의 비슷한 식당들이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ㅎ  6시 이전에 가시길 바랍니다. 저녁 때에는 사람 많아서 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함...  둥근 테이블에 등받이 없는 의자.
빨래찝게 2014.03.20 23:22  
쌈장, 기름장, 생마늘, 김치, 숙주나물무침, 미역국(김국;;) 등이 나옵니다.
고기는 한국 고기부페처럼 중앙에 그릇에 담긴것을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는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새우는 나오는 족족 쓸어가버리니 순발력을 발휘해야 큰놈을 지글지글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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