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에서 바다가 보이는 맛집 추천 " 탕케 씨푸드 레스토랑" (2)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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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맛집 씨푸드 레스토랑 "탕케 씨푸드" (찰롱 해안가)
푸켓 동물원 골목에서 한참 더 들어와, 찰롱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비치 프론트
레스토랑. 탕케 씨푸드 입니다.
탕케 씨푸드에서 주문해서 먹어본 식사메뉴들 입니다.
게살 볶음밥 "카우팟 뿌" 대짜..
태국식 국물 요리에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들이 들어간 것 .
"깽썸 탈레" 인가요?
태국사람들이 씨푸드 집가면 단골로 먹는 요리중 하나 입니다. 매콤달콤한 소스로 양념을
한 조개 요리.
껍데기안에 살이 조그맣게 들어 있는 형태여서 양적으로는 별로 실속이 없지만,
술안주식으로 곁들여 먹으면 좋아여 ^^
매콤달콤한 파파야 무침 샐러드 "쏨땀 타이" 입니다.
매콤 달달한 소스에, 땅콩, 게, 약간의 새우가 가미되어 더욱 맛이 좋답니다.
^^
실제로 제가 태국에 살면서 김치를 대신할 만한 매콤한 야채 반찬이 생각나면, 꼭
시켜 먹는 메뉴 입니다.
실제로 쏨땀은 매콤 달콤한 것이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 맞는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조기 튀김, 팍붕 화이댕 (모닝글로리를 태국식 양념으로 볶은것),
똠얌꿍, 새우 튀김들을 시켜, 가지고간 양주 헤네시 한병을 곁들여 즐거운 저녁 회식을 즐겨 봅니다.
태국 식당에서는 몇몇 금지된데 빼고는 대부분, 외부에서 술을 사가지고 들어가서,
얼음, 물, 소다등을 믹스로 추가주문시켜서 먹어도 됩니다. ^^
이날 5명이 가서, 얼음3통, 물7병, 소다 10병 믹서값만도 장난 아니게 나왔을듯
합니다.
제가 계산을 안해서, 얼마 나왔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5명 정도 인원이 가서, 저렇게 먹으면 믹서값 포함해서 아마 2,000바트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새우대짜, 랍스터 요리는 안시켰으니까요.
푸켓에서 바다가 보이는 맛집을 찾으시는 분, 분위기 좋은 씨푸드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께 탕케 씨푸드 식당을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