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뷰와 함께하는 피피의 아침식사 "톤사이 씨푸드 레스토랑" (2) 조식뷔페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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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추천 레스토랑 : 톤사이 씨푸드
피피 반얀빌라에 머무는 그 다음날과 마지막날 아침 식사를 이용했던 후기를 남겨
봅니다.
반얀빌라에 투숙하시는 분들은 조식을 드실때 반드시 체크인할때 나눠주는 아침식사 쿠폰을
지참하시고 톤사이 씨푸드 식당에 입장하셔야 합니다.
고요한 아침 바다 분위기가 나는 톤사이 베이 입니다.
잔잔한 파도소리와 함께 분위기 있는 아침식사를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대인원의 패키지 투어가 들어오는 호텔의 조식당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입니다.
^^
조식 메뉴로 나온 음식들...
수많은 식빵과 크로와상 형 빵들..
왼쪽에 보이는 토스트기에 구워서 드시면 빵이 바삭바삭 하고 맛있답니다.
식빵도 식빵이지만, 크로와상도 토스트 기구에 넣었다 빼면, 더 고소합니다.
^^
참고로 톤사이 씨푸드 아침 뷔페에 나오는 빵들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톤사이 베이커리
에서 직접 구워서 나오는 빵들 이랍니다.
그래서 피피섬의 레스토랑 조식중에 빵이 맛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피피호텔, 피피 팜트리, 피피 카시타등의 빵들 전부 다 톤사이 베이커리에서 구워서
공급하는 것 이랍니다.
아침 뷔페의 단골 손님, 볶음 국수와 타이식 볶음밥.
강낭콩 소스에 무친 것과 감자 구운 것..
또한 육류 보충하실 분들을 위해 바삭바삭한 베이컨과, 고소한 슬라이스 햄이
나옵니다.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을 만
했습니다.
평소에 아침을 거의 안먹거나, 부실하게 먹는 (컵라면이나, 빵, 과자 뿌스러기등..)
저로서는 이 정도의 아침식사면 아주 훌륭한 편 이었죠 ^^
사진에 보이는 분에게 주문하면, 오믈렛을 만들어 줍니다.
샐러드용 야채들과 드레싱 소스..
디저트용 과일과 팬케잌
태국의 호텔 조식은 항상 팬케익이 단골 손님으로 나오네요 ^^
파인애플 쥬스와 오렌지 쥬스도 태국 호텔의 아침 뷔페에 빠지지 않는 단골 음료
입니다.
그리고 콘프레이크, 코코볼 등의 씨리얼...
개인적으로 코코볼을 좋아 합니다. ^^
두 번의 아침 조식 뿐 아니라, 피피섬에서의 이틀째 되는 날 이었던 토요일 저녁.
피피 호텔 그룹의 창립제가 열려, 톤사이 씨푸드 식당에서 무료 식사 파티를 열어서 지나가는 모든이들에게 공짜로 시식 행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피피 호텔 계열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공짜 음식 먹으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들로 피피 반얀빌라와 톤사이 씨푸드 주위는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태국식 커리, 볶음밥, 닭 튀김, 볶음면, 태국식 국물 "남숲" 등을 스티로폴 용기와
그릇에 나누어 주고, 시원한 레몬그라스 음료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토요일 저녁식사비 굳었습니다. ^^ ㅎㅎ...
참고로 매년 10월 중순 (10월 20일경)은 피피 호텔 그룹이 창업을 한 주기가
된다고 합니다. 피피 호텔 그룹 창립제 행사가 매년 10월 중순 경에 열린다고 하니, 10월 20일 전후로 피피섬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톤사이
씨푸드 식당 주위를 한번 지나가 보세요.
특히 저예산으로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 피피섬에서 장기간 머무시면서 다이브 마스터,
스쿠버 강사 개발코스 수강하시는 분들께 희소식 입니다. ^^
피피섬 가셔서, 밥 먹으러 어디갈까 하고, 선택 장애를 겪으시는 분들께 톤사이 씨푸드
레스토랑 추천해 봅니다. ^^